우리가 몰랐던 메기의 추억
우리가 음악 시간에 배웠던 '메기의 추억'. 사실 이 노래는 한 남자의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젊은 영어교사 조지 존슨은 제자였던 마가렛과 사랑에 빠졌고, 결혼 후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아내는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순간, 전염병이라 모두가 곁을 떠났지만 남편만은 끝까지 아내를 품에 안았습니다. "여보, 사랑해. 하늘나라에서 꼭 다시 만나자." 아내의 관을 화물칸에 싣고 어린 아들을 안은 채 고향으로 향하던 기차. 아이는 엄마를 찾으며 계속 울었습니다. 남편은 승객들에게 눈물로 말했습니다. "이 아이 엄마는... 지금 뒤 화물칸 관 속에 있습니다." 그 후 그는 평생 아내를 그리워하며 시를 썼고, 그 시에 곡이 붙어 탄생한 노래가 바로 '메기의 추억'입니다. 메기(Maggie)는 세상을 먼저 떠난 아내 마가렛의 애칭이었습니다. 이제 이 노래를 들으면, 멜로디보다 먼저 한 남자의 사랑이 떠오를 것입니다.
첫댓글 "메기의 추억" 사연을 듣고보니 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우리 인간관계에서도 겉 모습, 피상적인 첫 인상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인생사를 알고 보면 더욱 친근해지고 이해할 수가 있지요.
네 그렇습니다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