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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 소고기무국
빨간 소고기무국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요즘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경상도 음식이죠!
다른 지역의 하얀 소고기무국과는 달리
새빨간 국물색과 얼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2. 늙은 호박전
다른 지역에서는 호박전이라고 하면
애호박을 동그란 모양 그대로 썰어서
부친 애호박전을 말하는데요.
경상도에서는 늙은 호박을 채썰어
호박전을 부쳐 먹는답니다!
간장 없이 그냥 먹어도 간이 맞고
달달한 맛이 큰 장점이에요!
3. 양념 콩잎
양념한 콩잎 반찬도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콩잎을 깻잎처럼 양념해서 먹는 음식인데요.
보기엔 비슷하지만 깻잎과는
맛이 전혀 다른 매력적인 음식이랍니다!
4. 김밥전
김밥전은 먹다 남은 김밥을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차가워진 김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계란물을 풀어 김밥전으로 부쳐먹었는데요.
김밥전도 경상도 음식이라는 사실!
5. 배추전
고소한 배추전 또한 경상도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알배추의 밑동을 잘라 긴 배추잎 상태로
반죽을 무쳐서 전으로 부쳐 먹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경상도에서는 제사상에도
배추전을 자주 볼 수 있어요!
6. 물떡
물떡은 가래떡을 길게 썰어 어묵꼬치처럼
꼬치에 꽂아 육수에 담궈서 먹는 음식인데요.
특이한 모양이지만 정말 맛있어요!
7. 쥐포튀김
다른 지역의 쥐포튀김과는 달리
경상도식 쥐포튀김은 오징어튀김처럼
두께감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냥 쥐포를 튀기는 것이 아닌 반죽을 둘러서
튀기기 때문에 두께감이 있답니다!
8. 삶은 땅콩
삶은 땅콩은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면 삶은 땅콩을
처음 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삶은 땅콩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땅콩을 껍질째 씻고 푹 삶아서
껍질을 까먹으면 된답니다.
오늘은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찐 경상도 음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음식들이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들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아서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