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교 말씀을 준비하다보면, 어떤 주는 수월하게 말씀을 받고 어떤 주에는 무슨 말씀을 나눠야 할 지 잘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원인은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요. 하나님께 말씀을 들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속 여쭙는 태도는 말씀을 맡은 자로서 반드시 배워야 함을 절감합니다.
2.
조이 도우슨 여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에서 응답을 늦추시며 우릴 시험하는 목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우리에게 전할 말씀이 없다고 여기며 하나님께 말씀을 들을 때까지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는가? 때때로 이 시험을 통과하기가 너무 버겁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계속 남아 하나님을 구했다. 저녁 집회는 7시에 시작되었고, 7시 30분쯤 그 지도자가 나를 소개했다. 여전히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지 방향도 잡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모든 참석자에게 설명했다.
3.
(중략)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구했다. 그 지도자는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고, 모두 기도에 동참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잠잠하셨다.
그럼에도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길 선택할 때, 하나님이 친히 모든 것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식은 땀을 흘릴 필요가 없다.
4.
히브리서 3-4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나는 믿음을 갖고 조용히 하나님을 기다렸다. 40분 쯤 지났을까? 성령님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과 두 곳의 성경구절을 주시면서..(중략) 나는 그대로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항상 그분의 길을 선택할 것이다.> 책에는 이런 간증이 몇 번 나온데요. 이미 집회가 시작됐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까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결단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5.
물론, 미리 응답을 받고 전하도록 준비되어져야 하는데요. 특별히 성령님의 섭리 가운데 이끄실 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까지>라는 믿음과 신뢰의 태도가 있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듣고 순종하겠다는 각오를 주 예수님께 말씀드리면서요. 버거워도 잘 배워나가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말씀 준비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주말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더 배우고 있어서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쉼 가지셔서
참 감사해지는데요^^
은혜로운 주일 예배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은헤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제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 임을 명심하겠습니다.
항상 성령님보다 앞서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저도 독서하며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그런 음성을 듣기까지 노력하시는 우리 전도사님을 존경하며 응원합니다 ♡♡♡
아멘♡
예배가 시작되었는데도 말씀 준비가 안 된 건 위험해 보이지만요.
철저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는 자세는 꼭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주님을 구하며 말씀을 준비하겠습니다.♡♡♡
샬롬 사모님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공감했던 부분인데요^^(예배전까지 못 받는 경우)
그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겠습니다 ^^
끝까지 들어서 전하겠다는 각오는
더 배워갈게요^^
컨디션은 좀 어떠신가요?
영혼몸이 강건해지시길
또 기도드립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을 준비하시려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주말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더 배워가게 하시니
감사한데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시는 말씀듣고
순종해나가길 잘 배우겠습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쉼있는 주말 저녁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