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로 둘러쌓인 만덕의 비룡산에 등산로가 없는것이 이상하여 다녀왔습니다.
안내도나, 이정표도 전혀없어 gps를이용하여 지도를 보지 않으면 산행로 입구 찾기도 힘듭니다.
희미한 소로가 있고, 예전에는 산행을 좀 하였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마을주민외는 거의 찾지 않는듯 하더군요.
바로 부근에 상계봉과, 쇠미산등 금정산의 주요봉우리들이 있고, 산도 육산이라, 볼거리도 별로 없어 찾지 않는듯 합니다.
어제 산행초입에서본 비룡산
초입 길도 없고, 지저분한 계울을 건너서
계울건너편에서 바라보니, 짧은 밧줄도 보이고, 위에 임도처럼 평편한듯 보여
길없는 개울을 건너, 오름.
위로 오르니, 제법 넓은길이고,
오른후 뒤돌아보고.
묘지
묘지에서 우측 아파트로 내려가는 희미한 소로가 있길레, 산행로 입구로 가는길인가 싶어 내려가니, 입구를 찾을수 없었다.
아파트는 철망으로 쭉 둘러쳐저있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희미한 길에 큰 나무가 쓰러져있어 진입불가로 돌아왔슴.
길찾기를 포기하고, 다시 묘지로 복귀하여 산정상쪽으로 희미한 소로따라 오름.
갈림길만남.
우측으로 제법 뚜렷하여 내려가보니,
제법 넓은 묵은길이 있었으나, 어느정도가다가 산사면 아래로 가는지점에서 끊겨있슴.
아마 예전에는 사용하였으나, 산길찾는사람이 없어 비,바람,등에 끊긴듯.
다시 삼거리로 복귀하여 산정쪽으로 희미하고, 묵은소로를 따라 오름.
비룡산 정상.
정상에 리본두개 달려있었슴.
부근의 삼각점.
다시 올랐던길로 back
오를때 나일론 로프로 빙둘러져있고, 길이 동그랗게 한바퀴 돌기에 따라 돌아봤는에, 내려 갈때 다시 보니
동그란 공터 가운데 두릅나무가 있었다.
누군가 정기적으로 두릅따러 오는듯..ㅎ
다시 묘지로 와서.
왔던길로 내려가는데,
직진은 처음 오른길.(입구는 산길아님)
좌측으로 희미한 산행흔적있기에 ..
희미하지만 넓은 흔적따라 내려가니.
묘지하나가 있고.
소로가 뚜렷하다.
이곳이 산길 입구라 할 수 있겠다.
골목길따라 올라가보니
뒤돌아보고.
삼거리
좌측으로 희미한 흔적따라 가도 입구 묘지와 만남.
우측으로 오르니, 한참전 아파트옆으로 소로처럼보이던곳.
나무가 쓰러지기 전에는 이길로 올랐을수도 있겠다.
여기서 보니 헤치고 갈수도 있을듯 하다.
산행종료
산은 별 볼것없는 야산수준임.
산길찾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랙을 함께 올려 주세요.
수정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변에도 그런곳 많죠~~ 특히 건물 신축하면서 끊어진곳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