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해외 순방 예산 회당 50억.
1.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호화 해외 순방' 비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올해 해외 순방 비용이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많이 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올 6월만 해도 집행률이 25% 수준이던 대통령 순방 예산이 윤 대통령 미국 순방 후 43%로 급증해 1회당 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나들이 한방에 50억씩 써가면서 긴축 재정 같은 소리하면 그게 씨알이나 먹히겠냐고~
정진석, 윤석열 개원식 불참 “내가 건의”.
2.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에 관해 "내가 가지 마시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야당이 면전에 대고 시위를 하고, 어떤 의원은 '살인자'라고까지 퍼붓는데 이런 곳에 왜 대통령이 가야 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자체도 문제지만, 저런 인간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니 뭐가 보이고 뭐가 들리겠냔 말이지~
윤석열 퇴임 후 경호시설에 139억 책정.
3.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뒤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100억 원대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저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임 대통령들에 견줘 사업비 규모가 2배 넘게 늘어난 것이어서 야당은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가 한 짓이 있으니 겁도 나겠지만, 깜방 생활할 거면 그보다 더 좋은 경호시설이 있겠나 싶은데…
윤석열과 차별화 자제한 한동훈 더 크게 꺾였다.
4.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다자대결에선 이재명 대표가 기존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한동훈 대표는 5%포인트 가까운 하락 폭을 보이면서 당정관계에서 '신중론'이 거듭돼 '차별화'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동훈더러 ‘술 안 먹는 윤석열’이라고 하더만 ‘제2의 고래고기 김기현’이나 되면 다행일 듯~
국민의힘, ‘임성근 구명로비 단톡방’ 3인 부른다.
5. 국민의힘 사기탄핵 TF가 다음 주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관련자 3인을 불러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4번째 채상병 특검법에도 해당 의혹이 재차 포함되자 맞대응하려는 차원으로, 민주당이 ’결국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려는 속셈‘이라고 방어하려는 의도도 읽힙니다.
그래서 니들 요구대로 제3자 추천 특검도 하고, 구명로비 의혹도 특검에 넣겠다는 데도 지랄이네~
박정훈, 채상병 특검 포기설은 ‘오보’
6. 친한계 박정훈 의원이 한동훈 대표의 채상병 특검법 포기설과 관련해 한 대표가 직접 '오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이 한 대표 제안을 수용해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했다고 주장하는 것에는 "수박 특검법이다. 겉과 속이 다른 특검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동훈이 주장하는 특검법은 대체 뭘 말하는 건지 그 실체를 좀 보여 달라는 말씀입니다.
국힘, ‘밤샘 청문회 금지법’ 추진.
7. 국민의힘이 밤샘 청문회를 금지하고, 증인·참고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청문회는 ‘목적을 달성하는 한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밤 12시 이전에 종료하도록 하며, 증인·감정인·참고인에 대한 조사는 오후 9시까지 마치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된 인간이나 인사청문회에 앉혀 놓고 저러면 또 말도 안 해~ 진짜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민주,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한다.
8. 범야권 192석이라는 압도적인 우세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거부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이를 초강수 카드로 쓰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해 전액 삭감까지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국민 혈세를 투명하게 쓰지도 않으면서 어떤 견제도 받지 않겠다고 하면 무조건 전액 삭감이 정답.
박찬대 “윤석열은 벌거벗은 임금님“
9.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도대체 누구에게 어떤 보고를 받기에 국민의 눈높이와 한참 동떨어진 인식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화 속 ‘벌거벗은 임금님’이 딱 저런 모습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가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는 것도 문제지만, 벌거숭이 모습 상상만 해도 끔찍해서 안 할란다~
‘표현의 자유‘ 강조하다 입 꾹 다문 안창호.
10.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시종 “표현의 자유에 대해 강력한 소신이 있다”는 말을 반복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막상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영상을 짜집기 한 동영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애 관해 묻자 “답변이 곤란하다”를 반복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상식과 원칙은 윤석열이 판단하고 윤석열의 기준으로 판가름 나는 모양이야.
의료 대란이 의사 탓이라는 한덕수 때린 이재명.
11.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라니, 그렇다면 민생파탄은 국민 탓이고 경제위기는 기업 탓이겠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대표는 한 총리가 국회에서 했던 의료공백과 관련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탓을 한 발언을 짚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남탓 하는 DNA를 갖고 있지 않고 서야 저럴 수가 있는 건지… 이것도 법대로 하자고 할까 겁난다.
박민수 “스스로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
12.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부분적인 것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본인부담금 90% 인상 방침에 대해 “환자 스스로 전화를 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스로 전화를 하지 못할 정도라면 혼수 상태에 빠졌다는 건데… 그냥 죽으라는 소리 아니고 뭐냐~
응급실 군의관 긴급 투입해도 차질 여전.
13.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운영이 파행하는 가운데 정부가 군의관 등 보강 인력을 긴급 배치했습니다. 정부는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을 투입해 응급진료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장에서는 지난 2월부터 반복되는 이러한 처방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고 떠벌이는 인간더러 응급실에 직접 나가서 합리적 진료가 뭔지 말이라도 하든지~
홍준표, 한동훈 저격 "의료대란 강 건너 불 보듯“.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집권여당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 대책 기구를 만들어 정부와 의료계를 조정, 중재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의 일처럼 설익은 대책을 툭툭 내던지는 처사는 지극히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지사 시절 지역 의료원 없애신 분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하여간 남 탓하기 진짜 좋아해요~
유승민, 의료대란 "너무들 막가는 것 아니냐“
15. 유승민 전 의원이 정부를 향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거듭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장관에 이어 총리도 '환자를 떠난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했다'고 말했다"며 "대통령부터 총리, 장관까지 왜들 이러나, 너무 막가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기만 하면 국민들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무서운 놈들이라는 겁니다~
‘대한제국·대한민국 동일성‘ 김문수만 부정.
16. 왜곡된 역사관으로 비판받아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동일성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라고 명시한 외교부 공식 문서마저 “동의할 수 없다”며 부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장관은 일제 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본 놈이 되고 싶으면 금요일에 기시다 오면 그때 같이 본국으로 돌아가길 권해드립니다~
청문회 하루 만에 시민단체 "안창호 사퇴하라“.
17. 시민단체들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시민단체는 "안 후보는 일부 보수 기독교계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며 자신의 신념을 직무에 개입시키려고 한다“며 안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진화가 안 되는 머리로 여태 살아왔으니 과학과 종교의 논리도 구분 못하는 것 아니겠냐고…
진보 교육계 '곽노현 김용서 강신만' 3강전 예상.
18. 다음 달 치르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 진영에서만 10명 가까운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상태입니다. 교육계에서는 진보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용서 교사노조 위원장, 강신만 서울교육청 혁신미래추진위원장이 3강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만큼은 뉴라이트의 자리가 되지 않도록 조속한 단일화로 꼭 승리해야겠습니다~
수사심의위 최대 변수는 ‘선물이냐 뇌물이냐’.
19.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의 기소 여부를 다룰 수사심의위원회가 내일 열리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뇌물 의혹 검찰 수사를 최대 변수로 꼽고 있습니다. ‘여사 명품백은 선물이고 사위 월급은 뇌물이냐’는 상식적 질문이 수심위의 판단을 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해서 받은 월급은 뇌물이고 가만히 앉아서 받은 명품백은 선물이라는 논리가 통하는 대한민국~
‘체코 원전 100% 국산’ 무산될 듯.
20.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에 반발하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갈등을 풀기 위해 웨스팅하우스 측으로부터 기자재 등 원전 설비를 공급받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100% 국내산 기술이라고 장담했던 것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결국 덤핑 수주도 모자라서 미국 좋은 일만 시키게 생겼다는 건데…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
국민연금 보험료율 9→13% 인상.
21.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면서, 인상 속도는 세대별로 차등 적용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시한 정부는 국회 연금특위 등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보험료율은 늘리고, 의무가입 연령은 늘리자고 하면 찬성할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개혁 맞아요?
'8월 발의' 채해병 특검법, 법사위 소위 회부에 국힘 반발.
안철수 “전공의·의대생은 2025년 의대증원 유예 원해".
국힘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마련 TF’ 위원장에 안철수.
김용현, '3사령관 공관 소집' 야당 주장에 "경호 활동“.
박지원 “기시다 이임 파티를 왜 국민 세금으로 해주나”.
헌재 "이진숙이 누구를 선임한 게 위법한 지 특정돼야".
추석 선물로 SPC햄 나눠준 민보협, 보좌진들 수령 거부.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처칠-
어쩌면 이놈의 윤석열 정권하에서도 희망을 보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보다 더 나쁠 수도 이보다 더 안 좋아질 수도 없다는 생각. 그래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는 각오 말입니다.
오늘도 굳건해지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