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 아마추어 천문회, 별누리 4기 홍 지 엽이라고 합니당~~! 4학년이니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구 무엇보다도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동아리 활동을 왕성하게 한 편이라서 UAAA에도 자주 나가고 연합관측회도 참석했답니다. 근데 이젠 복돌이라서리 먹구살 궁리를 하느라고 고개를 숙이고 다니느라 제 머리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밤하늘을 잊고 살 때가 종종 있더군요. 쩝~~ 서글픈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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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서론이 길었다. 카페 첫머리에 올라와 있는 태그를 보고서 얼른 가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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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소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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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성대 경제학과 4학년이구 75년생,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 -예비역이랍니다- 전국대학생 아마추어 천문회 소속입니다. 불행히도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별을 사랑하구 좋아하구, 좋아하는 만큼 알고싶고, 또 아는만큼 더 사랑하게 되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별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들도 좋아하구요..... 이 카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가지고 싶군요. 학교 동아리가 천문회이니만큼 별에 대해 아주 쬐~끔 알구있구요. 제 별은 제가 태어나던 밤에 하늘에서 반짝이던 시리우스랍니다. 별자리는 사수자리 - 한마디로 성격이 개판(?)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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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뭐 어디 짝찾기 광고하는 것두 아니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하간 이 카페의 한 구석을 지키고 향긋한 커피향기와 함께 아무 말없이 밤하늘을 보고 있으렵니다. 많이 반가워해주셔용~~~!!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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