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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콧멍에 생리컵 추천 후기만 있길래 용기내서 글을 올려봐..
그러나 내 글은
생리컵 실패 후기지
생리컵 비추 후기가 아니라는것
일단 생리컵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거나
입문을 고려중인 여시들은 상관없지만
생리컵이 뭐지? 하는 여시들은
다른 생리컵 글을 참고해도 좋아요
다른여시들이 진짜 친절하게 써놔서
나도 도움 짱많이 얻음!
간단히 말하면
일반패드형생리대는 다들 알다시피 속옷에 붙여서
자궁▷자궁경부▷질 을 따라 흘러내려 나온 피를 몸 밖에서 흡수
탐폰은
자궁▷자궁경부 를 따라 질로 흘러내려가려는 피를 몸 안에서 흡수
생리컵은
자궁▷자궁경부 를 따라 질로 흘러내려가려는 피를 몸 안에서 담아둠
나는 일반패드형생리대▶탐폰▶생리컵 순서로 생리컵에 입문한 케이스야
사실 일반패드형생리대 사용할 당시에도
생리양이 보통인 편이었고
생리통도 심하지 않고
약간 무딘 성격이라
생리에 대해 별 불편함을 못느꼈어
그치만 약간 지옥같은 스트레스를 겪은 후
생리가 두 달 정도 밀렸다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나에게 생리란
게다가 지금같은 폭염이라면?
쿡..ㅎ
내가 생리컵을 처음 접한건 여시였어
12년도쯤 문컵이라는 생리컵후기가 올라왔는데
나는 그당시 일반생리대 유저였고
탐폰 역시 나와는 먼얘기라 생각했어
체내에 뭔가를 삽입한다는게 좀 그렇더라
내 손으로 내 몸에 뭔가를 넣어야 된다는 거부감?
잤잤은 안했냐구?
잤잤은 남이 넣잖아 .. ㅎㅅㅎ;
생리때마다 생리대때문에 피부가 짓무르고
잘때마다 엉덩이골로 생리가 흐르고
이불은 피바다가 되고
냄새나고 등등
일반생리대의 모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도입부때문에
호에에???? 아니 그런것이 있단말이야???
이거 완죠니 내얘기아니냐?
하고 읽었는데
생리컵?
컵이요..?
오잉? 뭐 어쩐다고?
아래 대고있는건가? 대롱대롱?
넣어?
어디에??
헤에???????
읽은 후 느낀 점
: 아 ~ 내 얘기 아니구나ㅎㅎ; (모른척)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반생리대를 사용했었어
그와중에 내가 탐폰을 접하게 된 건
페미니즘의 움직임? 때문이었어..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쩌리에 올라오는 병신같은 한남글들을 읽는데
때마침 생리할 때라 기분이 진짜 드러운거야
ㅅㅂㅅㅂ 세상은 저렇게 좆같은데 난 생리에게조차 몸을 점령당하다니 ㅅㅂ 이딴세상 이렇게 살아갈수는 없어 탐폰을 사야해
삽입형생리대가 뭐ㅅㅂ 내가편하겠다는데ㅅㅂㅅㅂ
그렇게 탐폰 첫구매가 이루어지고..
??
난 지난 십수년간
뭔 개고생을 했는가 ..
생리때 왜 눕지 못했는가
왜 엎드려서 폰여시를 하지 못했는가
샤워 후 왜 재빨리 팬티를 입느라 불편해했는가
생리샐까봐 한여름에도 바지속에 속바지를 껴입고
의자에 앉을때 그 철푸덕느낌을 느껴야 했는가
기침신호오면 질이 먼저 긴장을 해야하고
화장실 갈때마다 거의 새거지만 찜찜함에 새 생리대로 갈아야했는가..
이하 생략
이렇게 탐폰에 정착하나 싶었어
패드형생리대의 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탐폰의 달콤함에 빠져든지 얼마 되지않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
탐폰에도 단점이 있으니까 ..
이것도 극복하고 싶어졌음
내가 생각하는 탐폰의 단점
단점1 질내건조 유발
질은 자궁으로 통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점액 및 유익균들로 보호하고 있어
그 덕분에 산성환경을 유지하고 있고 어느정도 다른 유해균 등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 유익균들 양이 줄고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그래서 감기같이 질염도 걸리고 그러잖아?
탐폰역시 다른 생리대와 비슷하게 면과 화학물질들로 생리혈을 흡수하게 되는데
생리혈만 흡수하는게 아니라 질내 좋은 성분들까지 같이 흡수하게 돼
몸에 좋지 않겠지..
그리고 이러한 단점은 단점2와 연결될 수 있어
단점2 독성쇼크증후군의 위험성
탐폰을 오래끼면 질내 유익성분 흡수 및 화학물질 변화, 유해균 증식 등으로 쇼크가 올 수 있어
물론 확률은 적고 그게 내가 될 확률은 매우 적지
시간 잘 맞춰서 갈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넣자마자 쇼크증상이 왔다는 글을 여러번봤어 여시에서도 봤고
게다가 내가 예전에 다른 원인으로 한번 쓰러진 적이 있는데
그게 탐폰 쇼크 온 사람들 후기랑 증상이 비슷한거야
눈 앞이 노래지고 속이 메스껍고
다리에 힘풀리고 식은땀나고
여기서 쓰러져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다신 느끼고 싶지 않은 느낌
탐폰으로 인해 쇼크증상이 온다면
바로 탐폰을 제거하고 누워서 쉬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직행해야 되는데
여기서 단점3과 연결됨
단점3 흡수가 덜 된 탐폰을 뺄 때의 헬게이트
흡수가 충분히 된 탐폰은 제거시
으으으아아오으으으... 뿅 하고 빼면 되지만
흡수가 덜 된 탐폰은 제거시
하악!윽!억!아으악!드드드득..... ㅅㅂ...ㅅㅂ...
탐폰자체가 부드러운 면 재질이라곤 하지만
흡수가 덜 된 탐폰은 그 면 한올한올이 질벽을 긁는느낌
여시들 찍찍이있잖아 한쪽은 보드랍고 한쪽은 갈고리부분 ..
그 갈고리부분으로 질벽을 쓸면서 내려오는 느낌..
만약 쇼크가 온다면 바로 빼야하는데
진심 너무나 아파 ....
그 외에도
큰일 볼 때 아래에 힘을 주니까
들어가있는 탐폰이 아래로 밀려날 수 있는데
이걸 아예 빼서 갈거나 다시 손가락으로 밀어넣어야 하는데
탐폰넣기는 쉬워도 내 손가락넣기는 넘나 무섭고..
그렇다면 빼야하는데
만약 삽입후 1시간이내에 똥이 마렵다면?
흡수 덜 된 탐폰 뺄 걱정에 똥을 참은적도 많음 ..ㅠㅠ
또 내 질길이가 짧은 편인건지
탐폰 어플리케이터 몸체를 모두 밀어넣고
흡수체를 안으로 넣으면 쪼끔 들어가다 말아
그래서 어플리케이터를 빼면서 흡수체를 넣어야 하더라고
그러다보니 혹시나 급해서 빨리빨리 하다보면
흡수체가 쏙 못들어가고 아래로 내려와 걸치는데
이러면 손으로 다시 넣어주거나
빼고 새걸로 갈아야해 ㅠㅠ
흡수 거의 안된 탐폰을 뺄 때 ...하 ...절레절레
이건 뭐 급하게 한 내잘못이니까
단점4 생리 끝물때 사용하기 애매함
패드형생리대쓰는 여시들
알지? 그 생리 끝물때 특유의 냄새..
씻어도 나는듯한 그 냄새
혈액+생리대 화학성분+산소와 반응해서 나는 냄새라는데 후..
탐폰 사용시 이 냄새는 확실히 줄어들어
그치만 끝물엔 양이 적잖아?
흡수가 충분히 안되면 뺄 때 아픈데
흡수가 다 될때까지 기다리기엔 양이 적어서 사용시간을 넘기고
그래서 패드형을 쓰면 냄새나고..
단점5 잘 때 못쓴다
탐폰의 편리함때문에
잘때도 착용해서 알람맞추고 4-5시간후에 깨서 갈고 다시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너무나 심한 잠순이야
밥보다 잠이 좋고
8시간 넘게자야 일상생활가능해
노력하면 되는걸까봐 잠을 줄여보려고도 했는데 병원실려감ㅋ..
탐폰은 누워있을때 그 장점이 극대화되지만
잘때는 못쓰니까 ㅠㅠ
휴지말아서 엉덩이골에 껴보기도하고
생리대 두개 이어붙이고
오버나이트하고
생리팬티입고
심한사람들은 기저귀사용하고
그래도 불편해서 편히 못자고 ..
여시들도 알잖아요?
저 노력을 했는데도 샜을때
그 허무감.. 빡침...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스
이하생략
어찌보면 되게 적은 단점이지
패드형생리대에 비하면
그치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저 모든 단점까지 커버가능하다면
삶의 질이 얼마나 높아질까?
그러던 와중에
생리컵에 관한 여시들의 글과
메갈리안의 링크를 접했고
신세계다..
이게 예전에 봤던 문컵같은 그런거구나!!
나는 여시에 있는 거의 모든 생리컵글을 정독했어
키알까지 해가면서!
머릿속으로 엄청나게 시뮬레이션했어
아무래도 탐폰보다 크니까
집어넣기가 어렵다는 글이 많더라고
근데 난 한방에 성공
머리속으로 하도 구상을 해봐서 그런가
진짜 쉽게 성공했어
혹시몰라서 패드대고 있었는데
6시간 후까지도
엥? 이거완죠니 새거아니냐..??
낮잠도 굴러다니면서 자고
엎드려서 폰여시도 하구그랬는데!!
이렇게 나의 생리컵은 성공적으로 끝나는듯 했으나
빼야한다....
이걸 빼야하는데 그걸 간과했다..
빼는게 더 어렵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넣었다는 기쁨에 빼는것도 껌일거라 생각함
내 생각
: 넣은 길로 그냥 빼면 되지
실전
: 이제 그만 제 생리컵을 놓아주세요 엉엉...
생리컵 사용자들이 자주듣는 소리중에 하나가
저걸 넣는다고??? 막 질 늘어나고 그러는거아냐?
사실 나도 저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야
저 거대한 실리콘이 질벽에 있는건데
내 질벽의 탄력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실전
: 제발... 제발 제 생리컵을 놓아주세요 질님....
가면 갈수록 질벽의 탄력성이 증가하는 느낌
실리콘이 질벽을 미니까
상대적으로 질벽도 실리콘을 밀게 되고
그래서 질근육이 더 탄탄해지는 느낌이었어...
가만있을때보다
운동했을때 근육이 탄탄해지는 효과인가?
는 내생각
그러던 오늘 아침 문제가 발생
일단 생리컵 사용시간은 이랬어
첫째날
오후2시 착용시작
(7시간후)
오후9시 재착용후 취침
재착용에 10분정도 소요
둘째날
오전5시 재착용후 출근
(8시간후)
오후1시 퇴근후 집와서 재착용
(8시간후)
오후9시 재착용후 취침
재착용에 세번다 5분이내 소요
셋째날
오늘은 쉬는날이라 11시간 잠
오전8시에 재착용을 위해
생리컵을 빼야하는데
없음
안보임
안잡힘
오래자서 생리컵을 너무 탄탄히 잡고있어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거야..
20분 경과
마지막엔 진짜 아 이거 걍 달고 살까
이생각까지 함
질을 열듯이 힘을 주면
컵이 질 아래쪽으로 내려오고
그럼 손잡이가 노출되고
손잡이를 잡고 당기다가
몸체를 눌러서 잡아빼는건데
힘을 줘도 안나오구요..
컵이 안내려와
손잡이가 빼꼼나왔다가
내가 잡으려고하면
메렁ㅎㅎ 하고 들어가는느낌
나와줘 ...
생리컵아 나와주라...
어딨니...
왜 안나오니..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고
가족들이 화장실을 쓸 시간이 다가오고
어깨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꼬리잡느라 가끔 질벽까지 잡아서 아프고
자다깨서 배도 고프고 몸에 힘도 없어지고 ......
결국 30분에 걸친 협상끝에
질벽이 내 생리컵을 내보내주었어
너무 기운빠져서 임시로 탐폰착용중이야 ㅠㅠ
이렇게 나의 1주기 생리컵착용은 끝이 났어
넣는게 너무 쉬워서
실패로 끝날줄 몰랐어 ㅠㅠ
실패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어쨌거나 다시 탐폰을 착용했으니..
착용하자마자 허리가 뻐근한느낌
Q. 다시 일반생리대로는 안돌아갈거야?
A. 생리컵 너무 힘들어서 슬슬 생리대로 돌아가려구 ...ㅠㅠ
생리컵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지만
생리대 꼴도보기싫어 ...
지금은 적응기간이라
재착용을 집에서만 했지만
나중에는 분명 밖에서도 자유자재로 갈고
탐폰갈듯 자유롭게 가는 나로 발전할거라 믿어
여시들도 즐컵하길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골든컵 진짜ㅜㅜㅜ나도 지금 생리컵 배송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걱정이다ㅜㅜㅜㅜ
헐 의외다 왜 안내려오지?ㅠㅠ 고생했다 여싱 ㅠㅠㅠㅠ
나도 높은 포궁인가보다 꼬리가 쑥들어가서 빼는데 죽을뻔함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그게긴장해서그래 ㅠ 긴장풀고 힘주면 나오게 되어있어
본인이 무지높은포궁인데 젤낮은용생리컵을 사용하지않는이상? ..
여시 글 너무 찰졐ㅋㅋㅋㅋ으어ㅠㅠㅠㅠㅠ 내가 다 아프다ㅠㅠㅠㅠ 역시 나는 안될꺼야 아마....
내가 빼는거때문에 고리형을 선택.. ★ 못잡을까봐 ... 고리형은 탁월한 선택 고리나 원형이 잡기편한거 같아 .. 잡기만하면 힘빼고 쑥빼는건 훨씬 편해지는듯..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7 21: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7 22:45
내가 쓰는거 페미사이클 ~
글구 생리컵 종류별로 나눠져있는 메갈 글 보면 컵 모양도 나와있어서 그거보고 고르면 편해
빼기 힘들면 고리형이나 볼 형도 좋을거같아욤ㅎㅎㅎ 나는 메루나꺼 볼형쓰는데 꽁지에 콩만한거 달려있어서 뺄때 어려움은 못느낀거같아
실패후긴데 영업당했어.....
ㅠㅠㅜ 난 넣고 빼고 잘하는데 저번에 넣다가 입구에 상처가 난것같아ㅠㅠㅜ 넘 쓰리고 따가웡 생리컵 넣다가 찡겼나봐ㅜㅜㅜ
도전해보고 싶은데 너무 무섭다.....
1년정도썼는데 아직도 적응 중 ㅋㅋㅋㅋㅋㅋ 2일째까진 양이 많아서 공기구멍?으로 자꾸 샌다ㅠㅠㅠ 패드 하나깔어놓고 쓰는데 패드의 찝찝함.... 3일째는 내가 끼고있는지도 까먹어 이건 정말편해 새지도 않고 똥짜는힘으로 힘주면 손잡이가 안녕하고 나와 너무짧게하면 못뺄까봐 안아플정도만 잘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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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지않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혹시몰라서 높은포궁까지 쓸 수 있는 레나컵을 쓴건데 이랬어 8ㅅ8 ...내가 적응못해서 그럴수도 .. 왜냐면 둘째날까지는 그래도 잘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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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컵이 대장 벽을 눌를수도있겠넹!! 이런경우도있구나..
그럴땐 좀 말랑한 재질의 컵으로 갈아타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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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쑥 넣지 않으면 아파요ㅠㅠ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를 완전히 쑥 넣으면
안에 자리를 잘 잡아서 안아플거야!
나 지금 디바컵 오고있는데 정독해땈ㅋㅋㅋㅋ 난 탐폰도 못넣는데 걱정되네ㅜㅎ.
나도 첨에 했을 때는 넣을 때도 한참 걸리고 뺄 때는 잘못 빼서 엄청 아팠는데 적응되니까 진짜 편하고 넘 좋아. 굴낳는 느낌 이런 것도 없고ㅋㅋㅋ 근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많이 올라가있어서 빼기 힘들긴 해.. 그래도 그런 거 다 감수할만큼 장점이 많아ㅋㅋ 생리대값도 안들구
장단점 엄청자세해!!!! 아직 패드형만 써봤는데 도움 많이돼써 정보글 고마어 여시얌
나두 그래서 생리컵 3개 전전하다가
꼬랑지 엄청 긴 루나컵이랑
고리달린 페미싸이클 간보구있어ㅠㅠ
나타나라 나만의 골든컵
그리고 뺄때 라마즈 호흡법쓰면 핵편리ㅋㅋ
똥싸는 느낌으로 힘주면 오히려 질벽이
생리컵을 꽉 붙잡아버리니깐
히-히-후~~~하면서 힘풀면 스르르 나와요!
여시 글 진짜 잘쓴다
탐폰 단점은 독성쇼크말고는 몰랐는데 자세히 써줘서 알게된거 몇개있어 신세계네
난 탐폰도 못써ㅠㅠㅠ 질에 넣으면 안들어가더라고 별 자세를 다하고 심지어 친언니가 도와줬는데도 안되더라... 생리대 진짜 쓰기싫어ㅠㅠ
으아아ㅏ 무서워ㅠㅠㅠㅠㅠㅠ
2400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 포궁위치가 높아서..?긍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골든컵찾으려면 그럼 이컵저컵사서써바야되나?ㅠㅠ
탐폰 쓰면서 신세계만났는데 아직 생리컵은 도전못하게따ㅠㅠ 좀더 써보고 도전해봐여디
나는 탐폰도몇번안써봣는데 생리컵뽐뿌온다
생리컵착용한채로 눕고뒹굴고하면 생리혈이 질안에 그대로 남아잇는채로 꿀렁꿀렁? 하게되는거아냥?? 갠차는건가ㅠㅠ
생리컵안해도 질안에 어느정도 생리혈은남아있어 질이 근육으로 꽉 닫혀있는상태라
그러다가 모인생리혈이 굴처럼 쑥 나오기도 하는거구!
오히려 생리컵안에만 혈이 모여있으니까 컵안에있는 생리혈만 비워주면 질안에 생리혈이 덜 묻어있을수 있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컵안에모인피가다시들어가지는않앙??
@브라털기◐▽◑ 자궁에서 피가 질로흘러나올때
자궁경부를 통해 나오는데
엄청작은 통로를 통해나와
계속 물구나무서고있어도 질로나온 피가 자궁안으로 다시 들어가기는 쉽지않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아!!!! 고마워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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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15 15:07
2400 년엨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