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자신들이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7)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그런데 스페인의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벵거 감독이 벤제마에게 4,560만 파운드(약 831억 원)를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한편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어린 골키퍼 주앙 비르지니아(15)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르지니아는 올해 초에 맨유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메트로)
VfL 볼프스부르크의 디터 헤킹(50)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4)가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그런데 더 브라이너는 맨시티로 떠나는 것이 너무 괜찮아서, 차마 뿌리치기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한편 맨시티는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의 어린 미드필더 마르코스 로페스(19)를 잔류시키기가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AS 모나코, 올랭피크 리옹에서 로페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딕 아드보카트(67) 감독은 FC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얀 음빌라(25)의 영입을 원합니다. 또 아드보카트 감독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레로이 퍼르(25)도 한 시즌간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맨유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쉴리 영(30)에게 3년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영은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앞으로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맨유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풀백 하파에우 다 시우바(25)는 210만 파운드(약 38억 원)에 리옹으로의 이적을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타임스)
토트넘 홋스퍼는 1,500만 파운드(약 273억 원)의 손실을 감수해서라도 스페인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30)를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솔다도를 1,100만 파운드(약 200억 원)에 떠나보내기 위한 협상에 착수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리버풀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의 윙어 데니스 체리셰프(24)에게 1,490만 파운드(약 271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올 여름 사우스햄튼에 입단한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24)는 불과 10살 때 어머니가 가출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의 잔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스톤스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에서 이적을 제안받은 바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탈란타 BC에서 뛰고 있는 튀니지의 수비수 요앙 베날루앙(28)은 최근 560만 파운드(약 102억 원)에 레스터 시티로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 '베르가모 포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골드(78) 공동구단주는 올 여름 이적시장이 지나기 전에 선수 2명을 추가로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골드 구단주의 최우선 목표는 지난 시즌에 팀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했던 카메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상드르 송(27)을 완전 영입하는 것이고, 최근 부상으로 쓰러진 에콰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네르 발렌시아(25)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도 시급하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웨스트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24)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히메네스가 영국 정부에서 취업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텔레그래프)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구단 측이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22)의 영입을 성사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6) 감독은 스페인의 공격형 미드필더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9)를 떠나보내려면 아직도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루시앙 파브르(57) 감독은 지난 토요일의 평가전(1-0 승) 상대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에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한 것을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파브르 감독은 "맥클라렌 감독은 대단히 훌륭한 지도자"라고 그를 추켜세웠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맥클라렌 감독은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이 아르헨티나의 노장 센터백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3)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도, 그를 이적시키는 데 회의적이랍니다. (실드 가제트)
아스톤 빌라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시어런 클라크(25)를 호시탐탐 노리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손길을 물리치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버밍엄 메일)
미들스브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리 톰린(26)은 요즘 개인 훈련을 소화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AFC 본머스와 노리치 시티가 톰린에게 관심이 있답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라이언 쇼크로스(27)는 조만간 전문의를 찾아가 등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상담을 받을 것입니다. (스토크 센티널)
풀럼은 이번 주 안으로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드와이트 게일(24)의 임대를 성사시킬 것입니다. (미러)
미들스브러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조던 로즈(25)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조건인 1,4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로즈에게 1,200만 파운드(약 219억 원)를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영국 인권재단은 최근 가봉을 방문한 FC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를 통렬히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메시의 방문이 지난 2009년부터 가봉을 철권 통치해온 독재자 알리 봉고(56)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영국 인권재단의 공식 홈페이지)
현역 시절 첼시와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7)는 최근 입단한 뉴욕 시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으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매 한 마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카일 워커(25)는 가족들과 함께 '크레이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워커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최근 자신의 에이전트인 조르즈 멘데스(49) 씨가 결혼식을 올리자, 그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요즘 국가적인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의 한 섬을 통째로 선물한 것입니다. (유로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호날두ㄷㄷㄷ
섬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