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훈, 최현태, 이광진 등 신입선수단 홈페이지 통해 첫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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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C서울 팬 여러분!"
지난 2010 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FC서울에 선발된 강정훈, 최현태, 김동우 등 8명과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이광진, 정승용 등 4명의 동북고 선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남겼다.
지난 21일 오후2시 구단을 찾은 신인선수들은 구단직원들과 인사를 한 뒤 신상명세서 등 각종 서류를 작업을 마치고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1순위로 선발 된 강정훈은 "인터넷을 통해 드래프트 중계를 봤는데 선발된 걸 보고 세상이 다 정지된 것 같았다"라고 입을 연 뒤 1순위로 선발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스피드가 좋아서 선발된 것 같다. 선배님들에게 좋은 점을 빨리 보고 배워서 날로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홀하고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힌 2순위 동아대 출신 미드필더 최현태는 "한국 최고의 FC서울에 입단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눈에 띄는 선수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총 442명이 지원한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FC서울은 1순위에 건국대 출신 미드필더 강정훈, 2순위에 동아대 출신 미드필더 최현태를 비롯하여 6순위까지 총 5명과 번외지명 3명을 선발하며 미래 전력을 보강했다.
FC서울 신입선수들의 패기넘치는 소감 및 각오는 동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글/ 서울헤럴드 kbh@gssports.co.kr | |
첫댓글 와우~ 이광진 자신감이 넘치네...맘에든다...ㅋㅋ 정승용두 맘에 드네 팀네 라이벌은 데얀과 정조국 ㅋㅋ 이근호닮은 전호연..진짜 똑같이 생겼네요ㅋㅋ 동북고 출신들이 참 패기있네요
정승용 정조국 좀 닮은듯?
예전에는 인터뷰하면 말두 못했는데 ..동북고 출신 선수들 말두 잘하고 자신감 넘쳐서 좋네요.....유스출신이라 그런가..
김동욱선수 1초 장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