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이라 우리집 대식가들이 입이 호사하는 날입다~때마침 영화 어머니가 포항에서 대게철이라면서 대게를 한박스(20만원어치)를 택배로 보내와서 우리집은 경사가 났당~<사돈님~덕분에 잘 먹겼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월급을 타서 오늘 양념치킨과 후라이치킨으로 한턱 쏘았답니다~
피자는 빵학원에 다니는 올케가 오늘 직접 만든것입니다~맛이 담백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게 맛이 일품입니다~
남동생 와이프~(빵학원에 다니는 올케)
자세히 볼까요~각종 야채와 피즈가 함께 어우러져 아주 윤기나는 모습입니다~
사돈님이 보내주신 대게입니다~아주 큼직한게 먹음직스럽습니다~
저도 대게를 들고 한장 찍었습니당~귀여운척 하면서리....
매운 양념치킨~너무 억세게 매워서 혀바닥에 침이 백개 꼽힌것처럼 찡찡 저려나면서 머리가 혼미해나면서 앞이 희쁘였게 되였당~
후라이치킨~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 ~ 좋습니다~
저의 남동생~맥주를 잘 못마이지만 폼을 잡고....캬~
풍성하던 밥상이 한바탕 전쟁이 끝나고 나서 이렇게 썰렁하게 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웨치면서....
첫댓글 맛잇는 음식으로 온가족이 뜻깊은 주말 보내셧네요... 부디 가족화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