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빡센?? 보리투어였습니다~~ ㅋㅋ
앤서방이 웨하스와 영대에 도착했을땐 이미 김밥을
하나둘 물고 계시더군요~~~ 쫌만 더 기다리셨음
가치 먹었을텐데~~ 머 늦은 제 잘못도 있지만~~
기다려주지 않으신분들을 원망하는건 아니구요.....
(원망한다는 뜻으로 들리신다면~~~ 빙고!!!!!!!!! ㅋㅋ)
위치는 찾아가기 좋은곳으로 자리를 잡으셨더라구요~~
전망도 좋고 완소배들누나께서 델꾸오신 강쥐!!!!!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수있었던~~ ㅋㅋ
특히!! 남자분들이 델꾸 댕기시면 여자분들의 시선을
한몸에!!! ㅋㅋㅋ 땡기시는 분들은 완소배들누나께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셔서 하루정도 대여를......
가능할지는 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힘이 어찌나 좋은지 강쥐와 산책하러 나갔던
웨하스는.... 강쥐한테 질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었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완소누님께서 가져오신 원숭이게임??(정확한 이름을....)
벌칙을 제대로 정하고 했었어야 했는데..... 게임에
정신이 팔린나머지.... "흑심"홀릭형의 토마토??노래를....
정말 분위기에 맞지 않게 쌩뚱맞았다는......
듣고 싶으신 분들은 역시나 개인적으로 "흑심"홀릭형님께
부탁을 드려보세요~~ 살살 구슬리면서 해달라고 하면
열창!!을 해드릴꺼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눈에 띈 배드민턴에 혹한 마빈이 앤서방 웨하스
마리앤누나 열씨미 치고있는데 "흑심"홀릭형이 어슬렁 어슬렁
다가오시더니(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하고싶어서 왔는데 아무도
비켜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지켜보시다가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타나셔서..... 몰카와 도촬을........ 아마 굴욕사진들이...... 여러장
있을지도.... ㅡㅡ;;;;;;;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번 보리투어에..... 선기수분들이 많이 오실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렇듯.... 저희30기 멤버들로만 가득......
늦게나마 나타나신 캔님과 김선생님, 데네브님...
제가 알기론 김선생님은 집이 경산으로 알고있었는데
집에 무슨일이있다는 핑계??로 두시가 넘어서... 나타나신......
오실때 양손 가득 먹을걸 사오라는 앤서방의 문자는
자근자근 씹어드시고..... ㅋㅋㅋㅋㅋ
저 앤서방 김쌤께 지은죄가 있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ㅋ
(지은죄라하믄...... 게시판에 메니저 선출에대한 글이 올라왔을때....
가장먼저...... 김쌤을 추천한다고 했다가 개인적으로 쪽지 몇장받고....
제게 이를 갈고 계시다는.......) 데네브님께서는.... 조용히
계셔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죄송해요~~
담엔 좀더 많으신 선기수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어지는 스테이지?? 보리투어의 결정판 러브로드로의 산책.....
이것이 고생길이 될지 아무도 몰랐었습니다......
솔직히 영대안을 이렇게 돌아댕겨본적이 첨인지라 학교안에
이만평규모의 민속촌이.... 자리하고 있을지 몰랐습니다.....
그냥 러브로드라해서 그냥 산책로겠거니 하고 걸었는데.....
보리투어에 참석한 거의 모든이들이..... 이게 뭐냐고란 소리를......
(그렇다고 보리누나를 탓하는건 절때루 아니예요~~~ 그냥 러브로드가
그렇게 길줄 몰랐었을 뿐이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욤^^*)
중간에 나타난 그네 잼나게 탈 수있었을줄 알았지만.....
무슨 그네한번 타고나면 전부 헉헉....... ㅡㅡ;;;;;;
힘이 쭈욱빠지고....... ㅋㅋ 보리가이드의 안내로 러브로드를 비~~~잉~~~~
돌며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뒷배경이 더 이쁘게 보이던.....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경이의 한마디~~ 뒤돌아보면 여친과 헤어진다는.... 헤어질
여친도없는 사람 염장을 지르는.... 그리고 결정적인 한마디......2%의
가능성도 없어진다는..... ㅡㅡ;;;;;;;;;;;; 그럼 저희 30기는....
산산조각이 나야된다는 얘기로 들리던..... ㅠ_ㅜ
그렇게 긴 러브로드의 산책로를 끝내고 지친몸으로 웨하스의
차에 올라탔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파파라치??
(마빈이와..... "흑심"홀릭형......)갑자기 사진을 찍어대는....
그때..... 무슨 불륜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처럼 찍어주시더군요....
어찌나 당황됐던지...... ㅡㅡ;;;;; ㅋㅋㅋㅋ
제발 게시판에 이상한 사진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큰 바램과.....
잘나온 사진들만 게시판에 올라오기를..... 부탁드리며~~~
오늘의 보리투어 후기를 이만 정리 하겠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뒤에서 동생의 살기가 느껴져서...... ㅋㅋ)
첫댓글 역시 들어와보니 앤서방님의 후기가 올라와 있네요. 맡겨논 초꼬렛 안 찾아가서 상할까봐 다 처리했어요~~~ ㅎ
맞다 내 초꼬레또.... ㅜ_ㅠ 먹었어야 했는데.....
같이 못한 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앤서방 후기를 읽으니까.... 눈앞으로 즐거운 모습들이 스르르 펼쳐지네요... 앤서방 최고~~
매일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막 적은글을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흠...다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게야.. 겨우 고거 걷고 헥헥거리다니! 우쨌든 고생하셨습니다. 담엔 더욱 편안하게 모시겠슴다. ^^;;
ㄴㄴ 아니죠~~~ ㅋㅋㅋ 운동량이라기 보단.... 보리투어가 쫌 빡세긴했어욤.... ㅋㅋㅋ
^^ 올만에 모교 다녀왔두만 역시 맘이 안정되는 .... 역시...울학교... 30기님들과 많은 이야기는 못나누었지만서두 그래도 벌써 우리 가족이 다 되었다는 기분이 확 들었슴다. 담에 보리투어2탄때는 대구 라속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꺼라 기대합니다.
대구 라속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나가볼까 생각만하지 마시고~~ 실천을 부탁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서방 후기는 언제 읽어도 역시 잼나. 정말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막 적은듯 =ㅅ= 그래서 더 잼난다는 ㅋㅋㅎ
ㅋㅋ 적다보면 어라?? 이내용이 빠졌네생각나면 쓰는거구~~ 안그럼 지나치는거구... 글치모~~~
^0^ㅋㅋㅋㅋ 상상이 가용 ㅋㅋ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결석하는날이 많으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