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필드 증후군은 현대의 의사들에게 인정되고 있는 정신질환으로 '임상 흡혈' 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의사 Richard Noll로, Bram Stoker의 소설 드라큘라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벌레 먹는 싸이코, 렌필드의 이름에서 차용된 것이다.
이런 증상을 겪는 이는 주로 남자들이다. 피에 대한 갈망은 피가 불가사의한 힘을 준다는 생각에서 기인한다. Noll 의사에 의하면 이런 증상은 상처의 피를 빨아 먹거나 피를 흘렸던 유년시절의 경험에서 시작되며, 사춘기 이후 이런 경험은 성적 각성으로도 경험된다고 한다.이 증후군은 자신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 시작해 다른 생명체의 피를 마시는것으로 진행된다.
이 증후군의 사례는 거의 확인된 것이 없어서 논쟁의 여지가 남아있지만 많은 심리학자들은 렌필드 중후군을 편집성 정신분열증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
이 증후군의 가장 잘 알려진 사례로는 Richard Trenton Chase와 Neville Heath가 있다.
Richard Trenton Chase; 새크라멘토의 흡혈귀(Vampire Of Sacramento)
Richard Trenton Chase (1950.5.23~ 1980.12.26)는 한 달간 6명을 죽인 미국의 연쇄 살인범으로, 희생자들의 피를 마시고 내장을 먹었기에 '새크라멘토의 흡혈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나치가 그의 비누 밑에 심어놓은 독이 그의 피를 가루로 변하게 한다는 망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런 행위를 했다고 한다.
정신분열증을 겪는 매우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어린시절에는 야뇨증이 있었던것을 제외하곤 중산층의 말잘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부모가 부부싸움을 시작한 12세경부터 변하기 시작했다고 추정된다. 그는 토끼의 피를 자신의 정맥에 주사하려고 하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곳에서는 작은 동물을 죽인후 피를 맛보는 기분이 어떤지 일기장에 꼼꼼히 기록해두고, 피를 얼굴과 셔츠에 묻히고 다니며 덤불에서 새를 잡아 머리를 물어 뜯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적어도 체이스 본인에게는 이런 기괴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피가 중독되어 가루로 변하고 있기에 죽음을 면하고 피를 보충 하려면 다른 생물의 피가 필요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FBI 수사관과의 인터뷰중에 그는 희생자를 어떻게 선택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길을 걷다가 사람을 죽이라는 소리가 들리면 아무 집의 문이나 흔들어보고 다녔는데
문이 닫혀 닫으면 그냥 지나갔지만 문이 열려있었으면 거리낌 없이 들어갔다고 한다.
정말 들어가고 싶으면 문을 부수고라도 들어갈수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문이 잠겨 있으면 환영받지 못한다는 뜻이 잖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심각한 정신병자로 사형 대신 평생을 정신병원에서의 요양을 선고 받아야했던 그는 환상을 가라 앉히고 유순하게 만들 목적으로 처방된 항우울제를 한꺼번에 복용해 1980년 크리스마스 직후 시체로 발견 되었다.
첫댓글 흡혈귀인가..
CSI 에피소드 생각난다..그 음료수 갈아먹던 여자 ㄷㄷㄷ
나도...
저도그거봤는데
음료수 아니고 사람 장기 빼서 그걸 갈아마신.............;;;;;;;;;;;;;;;;;
장기 갈아마신 믹서기에 루미놀 뿌렸을때 나타나던 보라색의 그 섬뜩함;;;;;;;;;
진짜 개 후덜덜 이었음
그 여자는 포르피린증..ㄷㄷㄷ 그거 병증보니까 완전 흡혈귀더라구요ㄷㄷㄷ
그거 몇편이예요?ㅜㅜ
사람장기빼서 먹는여자 ㄷㄷㄷㄷㄷㄷㄷ
헐;;;;;;;피를마시고 내장을 먹었다;
그는 길을 걷다가 사람을 죽이라는 소리가 들리면 아무 집의 문이나 흔들어보고 다녔는데 문이 닫혀 닫으면 그냥 지나갔지만 문이 열려있었으면 거리낌 없이 들어갔다고 한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책에서 본 기억이~그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그 책.... 한동안 밤에 조낸 달렸어요~~무서워서 ㅠㅠ
저도 책에서 본거. 전 FBI 심리수사관이라는 책인데 ㅋㅋㅋ
저도 그 책 보고 저사람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요약해서 올린거라규~ 참 기구한 인생..
저도 그책!!!!!!!!!! 재밌음
저도저도 그 진짜 다행히도 도망간 여자ㅠㅠㅠㅠ 진짜 다행이였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섭다.............
어머 만화 양의 노래 생각났긔 ㄷㄷㄷㄷㄷㄷㄷㄷㄷ다카시로가문에만 걸리는 그 병..뭐 연관은 없지만.....ㅠㅠ
신기한건 사람이 사람의 피를 한번에 많이 못 마셔요...최토성 물질이 있어서 한모금 이상은 먹으면 토할 수 밖에 없다고 함...
우웩
혈액형이 다른 피를 마시면 어떻게 되는거지...호우....무습다...
아무 상관 없슴다 위장으로 들어가는 건데
ㅇㅇ 선지나 사슴피도 먹잖아요.
아이고 님아 귀엽다구.ㅋㅋ
귀여웡 +_+_
ㅋㅋㅋ 아주 꼬마 때, 누가 먹던거 달라 그러면 혈액형 달라서 못준다고 애들끼리 그랬던거 생각났다규
엑스파일에도 저런 사람 나왔었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서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C..?
불쌍한 사람이네요....정신질환의 일종이었던거 같은데..../ 끔찍하기도 하구.,.
이거 살인범들과의 인터뷰인가? 그 책에서 본 내용같다.. 사진은 없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