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언니랑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언니랑은 두번째 유럽여행이었어요 (실제로 작년에 언니랑 유럽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첫번째 도착지가 프랑스 파리였는데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갔네요..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데 어딘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3군데는 숙소를 미리 예약을 했다고 언니가 말하네요..
지하철 역에 내렸는데 지하철 역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실제 역 이름은 아니었지만 불어는 맞았어요 ㅎ
장면이 바뀌어 고층건물인지 어딘지 모를 높은 곳에 있습니다...
구름이 껴있어서 아래가 잘 안보였는데 갑자기 걷히면서 시떼섬이 보입니다.
언니한테 와! 저기 우리 갔었던 시떼섬이네.. 저긴 루브르고 하면서 가지고 있던 지도랑 발아래 보이는 장면을 맞춰보며 좋아합니다.
그러다 우리가 내린 지하철역이 루브르 박물관 뒤에 있는걸 발견하고
언니한테 저 역 근처나 시떼섬 앞쪽으로 숙소를 잡으면 되겠다 말합니다.
너무 높은 곳이라서 무섭기도 하고 생각나는 숙소가 있어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언니는 제말에 아무런 대꾸도 없이 옆에서 발아래를 보면서 웃고 있네요.. 혼자 즐기는것? 같아요 ㅎ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조금 불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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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작년 여행생각이 많이 나면서 다시 여행가고싶다..해서 이런꿈을 꾼건지~
아님 지난번 꿈이랑 이어져서 언니 좋은 일이나 제 이직 문제랑 관련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늘 해몽 감사합니다 ^^
첫댓글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 생각이 반영된 꿈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