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포탈 사이트를 찾아 보았지만 기벌포 전투를 찾으면 백제부흥군-일본연합과 신라-당나라간의 연합군이 싸운 전투라는 자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간간히 나-당전쟁 당시 자료도 나오지만 그 자료는 4~5줄도 채 되지 않는 빈약한 자료였습니다. 혹시 나-당전쟁사중 기벌포 전쟁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분은 답글 부탁 드립니다.
사찬 시득 또는 김시득 장군이라고 하는데 삼국사기에서는 예니세이님의 댓글과 같습니다. 일설에서는 시득은 김유신 장군의 서자 군승과 동일 인물로 나타나고도 있습니다. 또한 김유신 장군과 천관녀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라고도 하구요...하지만 삼국사기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첫댓글 676년(문무왕 16)에 신라와 당나라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신라가 승리하여 당나라 세력을 물리쳤으며,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던 곳. 위치에 대하여 이견이 있으나 대체로 금강 하구로 비정되고 있다.
기벌포는 지금의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사이로 비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금강 하구지요.
백제부흥군과 일본연합군과 나당연합군이 싸운 전쟁은 기벌포 전투가 아닌 백촌강(백강) 전투입니다. 여기에서 나당연합군이 승리함으로 인해서 백제의 부흥운동은 사실상 종결을 맞게 되고 백제의 멸망이 사실화 되었습니다.
"..시득의 지도아래, 처음엔 졌으나 22회싸워 이기고 4000을 목벴다....." 삼국사기의 이 사료가 거의전부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역사적인 대해전이었을듯한데, 자료가 너무 없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다만 해군본부에서 전투상황을 분석할 글을 본적있습니다.
사찬 시득 또는 김시득 장군이라고 하는데 삼국사기에서는 예니세이님의 댓글과 같습니다. 일설에서는 시득은 김유신 장군의 서자 군승과 동일 인물로 나타나고도 있습니다. 또한 김유신 장군과 천관녀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라고도 하구요...하지만 삼국사기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