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정말 맑고 쾌청했습니다만 강풍은 여전합니다.
지난 겨울부터보이던 세가락갈매기는 아직도 잘 날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에서 열심히 먹고 다녔는데 오늘은 육지에서 거리를 주네요.
또 흰물떼새가 지쳤던지.. 가까이 가도 별로 경계를 안하는군요.
때까치는 일찍나온 메뚜기를 잡아 2군데에 꽂아놓고 이리저리 다니면 열심히 먹네요.
다먹고 어찌나 정성스레 부리를 닦던지..
- 때까치
- 식사 - 메뚜기 보이시나요?
- 나무가지에 꽂아놨어요
- 흰물떼새
- 노랑턱멧새
- 세가락갈매기
- 밭종다리
- 백할미새
출처: 팔도새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새조아하태석
첫댓글 낙동강 하구에도 봄이 왔나봅니다. 어제 낙동강 하구에 보트를 타고 내려갔는데 수천마리의 민물도요와 적은 수의 세가락도요, 좀도요 그리고 흰물떼새와 왕눈물떼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고니2, 노랑부리저어새 6,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 수백마리, 혹부리오리도 아직도 수백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일요일 압해도에도 민물도요 이천여마리, 개꿩,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좀도요, 검은머리갈매기23, 검은머리물떼새 등이 점점 증가 중입니다.
으~ 압해도가 또 나를 부르는군요. 그런데 개꿩은 들꿩과 닮았는가요.
녀석들.. 워낙환경이 그러니 이곳을 들리지 않고 갔군요.. 가거도에 신고하고 압해도가라고 일렀는데..
들꿩요??? 개꿩이 비교를 거부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개꿩은 별로 멋이 없습니다) ㅋㅋㅋ 특히 경기도 지방에는 없는(?) 물꿩과 바다꿩은 정말 봉황새 다음으로(??) 멋진 새입니다. ㅋㅋㅋ
워메 으째 신고도 않고 압해도 왔으까... 지가 여그서 혼내줄까요
첫댓글 낙동강 하구에도 봄이 왔나봅니다. 어제 낙동강 하구에 보트를 타고 내려갔는데 수천마리의 민물도요와 적은 수의 세가락도요, 좀도요 그리고 흰물떼새와 왕눈물떼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고니2, 노랑부리저어새 6,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 수백마리, 혹부리오리도 아직도 수백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일요일 압해도에도 민물도요 이천여마리, 개꿩,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좀도요, 검은머리갈매기23, 검은머리물떼새 등이 점점 증가 중입니다.
으~ 압해도가 또 나를 부르는군요. 그런데 개꿩은 들꿩과 닮았는가요.
녀석들.. 워낙환경이 그러니 이곳을 들리지 않고 갔군요.. 가거도에 신고하고 압해도가라고 일렀는데..
들꿩요??? 개꿩이 비교를 거부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개꿩은 별로 멋이 없습니다) ㅋㅋㅋ 특히 경기도 지방에는 없는(?) 물꿩과 바다꿩은 정말 봉황새 다음으로(??) 멋진 새입니다. ㅋㅋㅋ
워메 으째 신고도 않고 압해도 왔으까... 지가 여그서 혼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