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좋아 실버유세단의 13일 ♧
6월2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도의원 조양민을 돕자는 "좋아좋아 실버 유세단"(수지구 노인회장)
이탄생했다
처음엔 선거유세의 성격도 모르고 신나고 젊어질것같은 유혹에서
겁없이 참가 했다
그러나 만만치가 않았다 아침 6시30분에 출근해서 출근차량을 향해 로고송에
마춰서 율동을 한다.....장난이 아니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
꽃이 만발한 계절의 여왕 5월 에 꽃구경도 뒤로하고 13일간을 충실히
내 자식 일 보듯이 진심을다했다
용인 일보사 에서는" 좋아좋아 어르신 유세단" 에 대해서 호평의 기사도 나왔었다
한표 부탁합니다 " 경기도의원 조양만의 당선을 위해 고달픔도 잊고 "인사"
우린 아직 피지않은 할미꽃 이라고 스스로 착각 하면서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로고송에 맞춰서...........
딸과 부모의 보살핌 처럼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주신 회장님들!!
해지는 퇴근길 "한나라 한나라 한나라 " 하던 그때도 이젠 옛날이되어 추억으로 남았다
나는 내인생에 전무 후무한 60에서 70대의 선거유세단에 합류하여힘든줄도 모르고
큰보람과 기쁨을 얻었다
드디어 6월2일 선거를 끝내고 오후7시에 조양민 의원 사무실에 우리유세단이
모여 개표 소식을 기다렸다 우리마음이 불안 초조한데 본인의 마음은 어땟을까?
물마시는 남자! 조양민 의원의 남편!! 출근전에 나와서 보살펴주고 또 퇴근후
챙겨주는 페미니스트!! 속이타는 모양이다
한사람의 꿈을 이루는데 힘이되어준다는 사명감으로~~~
조의원은 환하게 웃고있다 도의원중 큰표차로 앞서가고 있다는 전갈을 받고 안심되
는 모양이다 // 최여사 눔좀 뜨이소
승리 만세!! 민주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애쓴보람이 당선으로
마무리되어 환희의 기쁨을~ 손에 손잡고 화이팅 !! 이렇게 기쁠수가
꿩먹고 알먹고 이럴때 쓰는 말인것같다
이번일로 비록 나이먹어도 열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70대도 늙은이가 아니다
우린 아직 할수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고 신세대의 실버는
뒷방 늙은이가 아니고 운동하며 일하며 즐기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야한다 함께 일했던 님들 모두건강하세요
동천동...........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