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자세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281254758426?NClass=HJ02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무능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한 가지 재주는 있는 법이라는 뜻이다. 내 재주는 화장실에 잘 가는 것이다. 그게 무슨 재주냐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은 큰 장점이다. 마다가스카르의 허름한 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이든, 사방이 뻥 뚫려 몸 하나 감출 수 없는 고비사막이든, 실크로드 위에 있는 중국 지방도로 휴게소의 문 없는 화장실이든 가리지 않는다. 아무 데서나 편하게 배설한다는 것은 아무 것이나 잘 먹고 아무 데서나 잘 자는 것만큼이나 여행과 탐험에 있어서 뛰어난 장점이자 재주다.
화장실 잘 가는 재주는 내 본성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 나는 화장실에 잘 가지 못 했다. 냄새나 깊이 때문은 아니었다. 재래식 화장실 저 아래서 우글거리는 회충 때문이었다. 봄이면 학교에서는 구충제를 나눠주었고 함께 먹었다. 그때부터 몸 바깥으로 회충, 편충, 요충이 쏟아져 나왔다. 물론 그 회충 가운데 일부는 내게서 나간 것이다. 보지 않으면 되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느 때부터인가 학교에서 구충제를 나눠주지 않았고 나는 화장실의 공포에서 해방되었다.
기생충은 도대체 어떻게 인류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을까? 빛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점막 때문에 끈적끈적할 테고, 또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게 아니라 숙주가 먹은 것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람의 장 속이 기생충에게도 별로 쾌적한 곳은 아닐 것 같은데 말이다. 모기가 목숨을 걸고 굳이 동물의 피를 빠는 것은 모성애의 발로다. 마찬가지로 기생충이 험지에서 버티는 것 역시 모성애 때문일 것이다. 번식이라는 생명의 지고지순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라는 말이다.
나는 회충에게 고통 받지 않았다. 회충이 내 뱃속에 살 때 한 번도 복통을 앓지 않았다. 단지 구충제를 먹은 다음에 배가 살살 아파오고 변의를 느끼게 되었을 뿐이다. 또 회충은 내게서 영양분을 아주 많이 빼앗은 것도 아니라고 한다. 작은 알로 들어와서 그렇게 커다랗게 미끈하게 자라려면 꽤 많이 먹을 것 같은데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에 따르면 기껏해야 하루에 밥 한 술 정도라고 한다. 보릿고개를 넘겨야 했던 시절이라면 억울했겠지만 요즘엔 아무 것도 아니다.
기생충이라고 해서 회충처럼 맨눈에 보이는 커다란 생명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70kg 성인의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 기생하는 박테리아 세포는 39조 개나 된다. 사람 몸에는 자기 세포보다 외부 세포가 1.3배나 많은 것이다. (사람 몸에 기생하는 미생물 세포가 10배나 많아서 100조 개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것은 1972년의 잘못된 어림셈이 정설처럼 널리 퍼진 것이다.) 체중의 1~3%는 박테리아 무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은 대부분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대사과정에 구체적으로 관여한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과 약물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비만, 아토피, 당뇨는 몸속의 미생물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장내 미생물이 행동과 기분 같은 정신건강에도 관여한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몸에 기생하는 미생물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치 우리가 지구에 살면서 지구를 내 맘대로 다루는 것처럼 말이다.
공생과 기생 사이에는 종이 한 장의 차이밖에 없다. 어디까지가 공생이고 어디부터 기생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기생충이 기생충으로 살아남으려면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한다. 숙주의 입장에서 볼 때 기생충이 있는 듯 없는 듯해야 한다. 영화 소재로도 사용된 연가시처럼 숙주 곤충의 뇌와 신경마디를 지배하고 결국은 숙주생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생충이라면 박멸의 대상일 뿐이다. 사람은 입가를 조금 귀찮게 하는 헤르페스 정도면 참아주지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천연두는 박멸시켜버렸다.
기생충에게 고한다. 우리는 기생충을 초대하지 않았다. 스스로 찾아왔다. 우리는 관대하다. 같이 살 수 있다. 나눠줄 수 있다. 기생충은 염치는 없을지언정 탐욕을 부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참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생하는 하나의 생태계다. 당연히 기생충 같은 사람이 널려 있다. 하지만 그들의 기생 역시 공생과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 무릇 생태계라면 기생충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기생충이 기본자세를 갖춰야 한다. 사회의 기생충 역시 탐욕을 부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숙주와 다른 기생충에 관대해야 한다. 톨레랑스는 톨레랑스를 보이는 자들에게나 유효하기 때문이다. 환경을 독점적으로 차지하겠다고 나서는 사회 기생충에게서 공생의 탈을 벗겨야 한다. 우리는 박멸시키겠다고 마음먹으면 한 순간이다.
이제 하룻밤만 자면 빛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어떤 성찰을 하게 될지 매우 궁금하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우주의 빛viit 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어떤 처벌이나 응징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생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공존 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은 종말론에 따라 미리 정해져 있는 각본도 어떤 절대적인 존재가 내리는 응징이나 보복도 아니다. 단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이 교만을 낳고 절대자의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는 자만심이 자초한 결과일 뿐이다.
이제 생명의 창조 영역까지 인간의 교만심이 손을 뻗고 있어 그 결과는 과히 끔찍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처참한 문둥병자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온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구를 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 실제로 어떤 한정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물질이 또한 지금 온 인류를 집어 삼킬 수 있는 핵전쟁의 위협과 직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인류에 엄청난 불행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그 점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면 그 실험을 했거나 완성한 자의 말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할 것이다. 그 결과는 모두 스스로의 허황된 욕망에 의한 결과물인 것이므로 거듭 생각을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같이 순수하게 순화되어야 한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풀 한포기, 꽃 한 송이에도 빛viit 이 불어넣은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우주마음은 늘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의 마음이 원래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고요해지기를!
우주의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 혹은 어떤 한 집단이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그 역시 어떤 형태로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만약 자신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대상이나 혹은 후손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물려받은 누군가가 대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국가로 보면, 전체 국민의 한 일부가 탁한 마음을 만들어 행하게 되면, 같은 피를 나누어가진 나머지 국민들이 그 탁한 마음을 희석시키기 위해 순수한 마음의 에너지를 방출하여야 하며 그러한 정화의 과정에서 엄청난 희생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것이 우주의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 정확한 에너지의 원리로써, 온 우주 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에너지 평형을 맞추어 살아가도록 만들어놓은 우주마음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껏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살고 또 떠나갔다. 그 역사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치고 개도하기 위해 애쓴 여러 성인들이 있었고, 지금도 지구상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의 에너지들이 존재하기에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독해지고 메말라 가는 세상에도 그나마 지구가 이만큼의 에너지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평형이 차츰 차츰 깨어져감에 따라 지구는 스스로 정화하고자 하는 변화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진, 폭풍, 해일, 가뭄과 같은 기상이변과 재해 나아가 괴질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의 창궐은 지구 스스로 행하는 자정 작용의 한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우주의 빛viit 을 받아 맑고 밝아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온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난관은 모두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파생된 것일 뿐 우주의 마음은 어떤 응징이나 복수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며, 우리들이 자만과 교만함에 빠져 멋모르고 만들어가고 있는 재앙을 앞서 경고해줄 뿐이다. 어머니가 배고픈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우주의 빛viit 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새로운 이상세계도 인간의 현실을 뛰어넘어 막연하게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우주 안에서는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순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가 이르러야할 빛viit의 세상이다.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이 빛viit 의 혜택을 온 세상 방방곡곡에 전하며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서 단 한번뿐인 나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답게 그리고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기를 바라며 새벽녘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P.238-243
첫댓글 우주마음께서 주신 순수한 마음을 되찾아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사람들이 빛과함께 빛으로 갈 수 있기를 마음 모읍니다 .
빛을 만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자 애쓰고 감사의 마음을 깨우치며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주의 빛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며 모든 생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공존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신다는 말에 생각의 흐름이 멈춥니다. 모든 생명들이 서로 공존하는 푸른 지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 공존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고 계신, 그 어떤 처벌이나 응징도 원하지 않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우주의 빛viit 우주 마음 , 빛책 물음표의 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게 된 소식이 반갑고,,기대가 됩니다'
빛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성품과 같아서 원래대로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돌아오기를 지켜볼 뿐이다,
글 잘 보았습니다,
빛viit과 함께 서로에게 관용을 베풀며 공생하는 아름다운 지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영화가 각인된 덕분에 제목을 보고 영화이야긴 줄 알았습니다...ㅎ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빛과 함께 빛안에서 살다가 빛으로 ~ 갈 수 있게 하여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끄러워 고개가 숙여집니다 방방곡곡에 전해야할 빛의 전도사가 되어야 겠다고 맘 먹은지가 몇년이면서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주마음께서 내려주신 감사함을 온전한 열정으로 승화하고 싶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가치관? 때문인지 치열한 경쟁의식에 사로잡혀 뜯고 부수고 새로하고 편리하고 우선 좋아야하고 제일주의에 대열에 이름을 날릴려면 뒤안길의 그많은 폐기물을 묻고 살아가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양심이라도 있을라면……현재의 겪고있는 쓰레기판과 온난화로 전세계가 주목해야 겠습니다
빛을 만나 양심과 가책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인류가 빛을 알았으면 합니다
밝고 맑은 마음을 후손들에게
[우주마음은 어머니가 배고픈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우주의 빛viit 은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 나기를 바라고 있다]
빛글 영원히 마음에 간직 합니다....
기생과 공생~~ 모두가 다 어우러져서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이 우주마음의 배려에 대한 우리의 기본 마음가짐이겠지요~!
귀한 내용, 다시 한 번 더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기생과 공생으로 재미나게 풀이해주셨습니다. 인간이 우주안의 작은 먼지임을 깨닫고 순수해지기를 바랍니다. 이제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세상이 환하게 정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빛명상인이 많아지기를 마음모아 봅니다.^^
내 이웃을, 민족을, 인류를, 모든 생명을, 지구를 나와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잘보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기쁜시간되시기를기원합니다.
빛viit과 함께,빛viit으로~
우주마음님의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구를 아끼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 감사드립니다.
우주마음의 뜻을 다시 되새기며, 빛을 나눠야하는 이유 또한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책속의 글 잘보고 갑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이 불어넣은 생명의 숨결을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빛만보고갈수있는 행복을주심에 공경의마음가득히 담습니다.
빛과 함께 빛으로....
우리의 마음이 원래 왔던 것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겸허히 인정하며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서 의미있게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으신 우주근원의 빛~*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빛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향상 빛만 보고 가겠습니다
빛의 힘을 나누시기 위해 늘 애쓰시는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작은 빛마음들이 하나라도 더 늘어나도록
한사람에게 더 빛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것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살면서 감사하고 겸손하며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며 사랑해여 겠어요...
많은 빛마음들이 모여야 한다는 걸 명심하며 빛활동도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귀중한 빛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빛명상 할 수 있음에 무한 감사를 올립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공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살아서 빛을 알고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