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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2.12.16 (일) ~ 2012.12.16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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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세종M씨어터 |
시간 |
오후 8시 |
문의 |
010-2648-7295 |
연령 |
8세 이상 |
티켓 |
VIP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
공연설명
2012년 12월 16일 일요일 저녁 8시, 가야금앙상블 사계는 <사이(絲 理)>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야금 음악을 소개한다는 취지 아래 드라마틱(dramatic) 구조에 음악을 싣는 ‘세미(semi) 음악극’ 형식의 공연을 개최한다.
연출가 김아라의 연극 미학으로 완성될 이번 공연은 듣는 음악의 한계를 벗어나 보이는 음악, 사유(思惟)하는 음악의 가능성을 활짝 연다.
프로그램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5. 다시 봄
줄거리
작곡가 박영란이 전체의 음악을 맡아 전곡 창작 초연하게 될 이번 공연은 총 다섯 개의 시퀀스(sequence)로 이루어지는데 시간의 총체성을 큰 주제로 하며 각 시퀀스는 인간의 삶, 그 <사이>에서 나타나는 매우 보편적인 사건, 감정들을 소주제로 엮는다.
총 다섯 작품이 창작 초연 될 <사이>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가야금의 어법을 바탕으로 한 음악에서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어법까지 이끌어 내어 삶의 리얼리티를 담아낼 예정이다.
가야금 4중주의 선율 위에 해금, 첼로, 피아노, 베이스 기타, 타악 등과의 협연은 각 시퀀스의 주제를 표현하는데 풍요롭게 해줄 것이며, 영상과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이는 상상을 뛰어 넘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출연진 소개
출 연: 가야금 앙상블 사계(송정민, 황선영, 윤도희, 이지언)
객 원: 김준희(해금), 안희진(첼로), Rio(베이스기타), 한창수(타악)
스 태 프: 김아라(연출), 박영란(작곡/피아노), 최정원(무대감독), 심재욱(무대), 김영빈(조명), 최종범(영상), 장미란(의상), 이정수(디자인), 이동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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