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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발 |
강남권 |
양재I.C→과천 의왕간 고속화 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일산방향→조남JCT→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서산A.B지구방조제 →원청삼거리(안면도방향) → 꽃지해수욕장 |
강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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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순환도로→조남JCT→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A.B지구방조제→원청삼거리(안면도방향) → 꽃지해수욕장 | |
강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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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도로→안산→발안I.C→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A.B지구방조제→원청삼거리(안면도방향) → 꽃지해수욕장 → |
서울서 달리시면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실듯~
**부안에 있는 격포 채석강 한번 가보세요.
가끔 일상생활에 지칠때면 혼가 가는곳 인데요~ 잔잔하게 흐르듯 들어오는 모래사장의 해변은 혼자서 거닐어도 어색하지 않도록 ,격변하는 세상일처럼 세차게 부딪치며 들이대는 파도에 깍이고 부서져서 그 모습을 들어낸 바위들의 군집은~힘들고 지친나를 안아주면서 부끄러움은 숨겨주는 그런곳이랍니다~
음~근데 잘알려진곳이라 입장료를 받아요~ 입구에 차를 주차하시게 되면 아무래도 꼭 내셔야할 듯~
전 혼자가는 편이라 고속버스를 타고 시내버스를 타고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들어가면 주변인(?)인줄 알고 제지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이곳도 방파제와 등대가있는데요 물이 빠지면 방파제와 연결된다는 관리인아저씨의 말을 듣고 끝까지 갔다가 물이 들어와있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무서워서리~ 119에 전화했답니다~그담에는 뭐~~~~`
궁금하시면~한번 해보시던지요~ 다큐멘터리 찍었슴다~ㅠㅠ
암튼 방파제 쪽으로 가보시려면 해수욕장을 나와서 뒤로 돌아가셔야 한답니다~물어보심 될 듯~
격포로 들어가기전에 촬영세트장도 있다고 하더라고요~자가용이용하시어 가신다면 들리셔도 좋을 듯~왕의 남자하고 불멸의 이순신을 찍은곳이라하데요~~~
내소사도 다모나 여름향기 최근엔 프라하의 연인과 서동요의 촬영무대가 되었죠~
서울출발 |
3시간50분소요 |
서울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서서울TG(서해안 고속도로) → 부안 I.C. → (30번국도) → 변산해수욕장 입구→ (10km) → 격포 |
4시간 소요 |
서울톨게이트 → 회덕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태인 I.C → 부안 → (30번국도) → 변산해수욕장 입구→ (10km) → 격포 | |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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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 (곰소방면) → 석포삼거리(내소사입구)에서 좌회전(좌회전) |
내소사는 백제 무왕때 창건했다고 하는데 무왕이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서동요라네요~
요즘 드라마보니깐 살고자 무던히 노력하던데, 그렇게 왕위에 올라 선화 공주하고 맺어져서 낳은 아이가 "의자왕"이라는군요~^^
사찰들이 대부분 산깊이 숨어있어서 오르고 올라야하는 곳들이 대부분인데 첫번째 입구의 전나무 숲길을 들어서면 꼭 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을 무빙벨트를 타고 관람하듯~미끄러지는 듯한 파안의 세계로 들어서는 느낌을 주더라고요~피톤치드 마구마구 뿌려대는 것 같은~^^
두번째 입구의 단아한 정원도 꼭 만화속의 동굴을 헤치면 나오는 다른세상같은 느낌~~~~~물론 개인차는 있지만요~제가 5월에 갔을때는 입구들어섬과 동시에 눈발날리듯 벚꽃잎들이 흩날렸거든요~
채석강서 119에 신고하고 난다음의 휴유증이 심해서 심신이 고단한 상태였기에 감흥이 더했지요~~참고로 내소사까지는 경찰차타고 갔답니다~
~제가 너무 꾸몄나봐요~^^
내소사가 유명한 또 한가지 이 꽃창살때문이라네요~
연꽃과 국화꽃무늬라는데요~한송이 한송이 정성을 다쏟은 장인의 숨결을 느껴야한다는 군요~암튼~ㅎㅎㅎㅎ
내소사도 워낙에 잘알려진 명소라 다녀오셨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여기저기에 취하고 감동해서~ 기왓장에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해달라는 소원 적어 올리고 서울로 돌아왔었습니다~
바다에서 흘리고온 찌거기들의 빈자리에 사찰의 정기 받아 재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기에 도움이 될듯한 여행지들이라~~이렇게 장황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
즐바람되세여~
첫댓글 쏘혀니 복많이 받것네ㅎㅎ 내소사에 한표더~~
감사감사~어여 보고파요~
제대로 재충전 하고 올께요 감사합니당 ^^
네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