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몇 시간 잘 잤는데
새벽 3시 안되어 깨어
다시 잠 못 들고
뒤척이다 온갖 꿈 꾸며 비몽사몽
엊저녁 감기약으로
입은 바싹 바싹 마르고
벌써 일정 3일째
어제도 7000보 걸었다는데
오늘 오전은
어제보다 더 춥다는데
옷 다 껴입어 추위 걱정은 없겠다
사진 안 찍혀도 되는 곳들이라
쇼핑
면세점에서
말가죽 백팩 48만원
엄청 가벼워 좋은
오랜만에
나에게 가죽가방 선물
소가죽은 무거워
노인들 많이 사용하는
킬링 백팩이나 들려고 했는데
이 가방 가벼워
애용하겠다.
더 케이쇼 (The K-show)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무대!
화려하게 펼쳐지는 LED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
1시간 공연
많지 않은 단원들의
태권무,한국 무용
예전엔 내용 더 다채로왔다는데
단원들 부상으로 내용 많이 줄었나보다.
사진 찍으려니
실내는 어두운데
배경에 여러가지 빛이 왔다갔다하니
눈 어지럽고 더 안찍히지만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오늘은 녹차
푸른 녹차밭 및 녹차 족욕
서쪽에 오설록이 있다면 동쪽엔 '오늘은 녹차'.
너른 녹차밭과 진한 녹차향의 음료 및 디저트가 있으며,
족욕도 체험할 수 있다.
셀프 녹차 족욕 후
종아리 매끈하고
피로 좀 풀리는 듯
내 발이 호강한다
목 뒷덜미에 뿌린
녹차 멘톨 스프레이 파스 덕에
견비통도 덜한 느낌
집에서도 족욕하고
오일 사용한 혈 자극 발 맛사지
꾸준히 하면 좋은데 게을러서...
성읍 민속마을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듯
옛 제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굼벵이환에
흑오미자 음료 시음.
살아있는 굼벵이도 구경하고
말린 고사리와 무말랭이도 사고.
지붕위의 천 아래에
굼벵이가 자라고 있다
중식
토종 돼지불고기+좁쌀 막걸리
조랑말 승마 체험
(우린 패스하기로)
예전에 두 번 타 본 걸로 만족.
보정 안 한 거의 날것에 가까운
찍힌 사진 보는 것도 별로고
사야하는 압박감도 있어
안 타고만다.
예전에 랑이랑 찍힌 사진
마음에 엄청 안드는데
시누이가 사라고 부추겨
진열도 않고 서럽에 넣은 둔 기억.
에코랜드
1800년대 증기 기관차인 볼드윈 기종 모델의 기차를 타고,
약 4.5km 거리의 곶자왈을 체험하는 테마파크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교래 곶자왈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
용암의 바위 위에
처절하고 치열한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두 번째 방문한 곳 에코랜드
메인역에서 기차 타고 에코브릿지역에서 내려
데크 길 걸어 레이크 사이드역에 도착해서
아직 남아있는 동백꽃길에서 사진 찍어본다
시간 넉넉히 준다 했는데
별로 여유 있질 않고
다음 역인 포레스트 파크역은
6월 이후에는 꽃 많아 이쁘다는데
지금은 볼 게 없다는 친구 말 듣고
레이크 사이드역에 계속 머무르는데
기차가 몇 분 간격으로 있는지
이곳에서 메인역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알아봤어야 하는데
나중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15분 간격이고 메인역까지 20분 소요 된단다.
여기는 겨울보다 여름 방문이 좋겠다
수국 시즌에 맞추어
수국 명소 가고
여기도 오면 이쁜 사진 얻겠다.
해녀촌 전복죽
부산 바닷가에서 먹은 전복죽보다는 못하지만
추운데 뜨끈해서 좋다.
제주 공항에
이쁜 포토존 생겨서 인증샷도 찍고.
공항 도착해서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듯
가자마자 푹자고
여독 풀려야 할텐데
오늘은 많이 걷지도 않고
체험 위주라
그다지 힘들진 않았는데
촬영 분량 넘 적어
아쉽다
시기적으로 제주
전국에서 가장 따뜻할 줄 알았는데
오산
3월 기온이
12월이랑 거의 비슷
꽃 활짝 핀
남도 쪽이 더 나았겠다
제주 패키지 여행은
정말 오랜만.
체험 많고 공연도 2군데
쇼핑도 많고
그래도 패키지 한번 쯤은 할 만하다.
가성비 괜찮은 편
교원투어
349.000원
대한항공 탑승
큰 비행기라
좌석 간격도 좀 넓고 쾌적하다
모니터 화면도 있고
친구랑 좌석 뚝 떨어져 있다
갈 때는 옆좌석이었는데
공항 도착하면
9시 20분
탑승 2시간 전 짐
넘 일찍 맡겨
거의 마지막에 짐 찾고
곡산역에 주차한 차 가지러 들르고
집 도착하니 11시
빨리 자야겠다
피곤 피곤
월요일 일 많아 힘들겠지만
파이팅하자.
제주 6월 수국 여행.
발권까지 했고 기다려진다.
제주 수국은 처음이라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