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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최태영 글방 실화(實話) /거스름 돈
쇠뭉치 추천 0 조회 36 25.02.25 08:1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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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5 20:10

    첫댓글 최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간만에 들렸습니다.
    깜짝했어요.
    선생님께서 학창시절에
    겪어신 일인줄
    알았거든요.

    요즘 어수선한 나랏일에 어찌나
    신경이 곤두서는지
    병이 날 지경이네요.
    윤대통령 때문에..
    오늘밤이 고비인가요?
    한쪽으로
    치우친 이나라를
    어떡하면 좋을지요.
    대통령께서
    기각돼야
    나라도 있는데
    말입니다.

    선생님 언제나 늘
    건강히 좋은시간
    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5.02.26 08:57

    별빛 은하수 님! 이렇게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5일 윤 대통령 님이 67분 최후 진술을 하셨다 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말씀 대로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특히 법이 살아야 나라가 바로 갈 것인데 지금 법이 살아 있습니까?
    이대로 가다가 정말 대한민국이 사라지면 어찌해야 할까요? 3권 분립이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인데
    지금은 입법부 하나가 3권을 다 거머쥐고 나라를 온통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어요.
    온갖 특권을 다 쥐고 있는 그 자리 국회의원 한 자리 얻으려 양심이고 윤리고 도덕이고 사라진 나라가 되었어요.
    오늘의 이 조국을 이처럼 파탄으로 만드는 자(者 : 놈 자)의 운명이 어디로 갈 것인지 결정하는 26일 입니다.
    우리 애국가 가사처럼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였으면 하고 기도하렵니다.

  • 25.02.26 13:14

    선생님 답글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젯밤 대통령님의 마지막 변론을 듣는데 그냥 눈물이 흐르더이다.
    그 좁은 독방에서
    책상도 온전치 못한 모든게
    미흡한 공간에서 어떻게 그렇게도 명명백백하게
    세밀히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놀라기도 하면서 울었습니다.
    우리대통령께서
    꼭 이겨 복귀하시어
    이 나라를 지켜주셔야만 되는데 맘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데도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 하렵니다.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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