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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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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글, 우리 이야기 사는 이야기 故 박재욱 회원을 추모하는 일산모임
東山 홍영수 추천 0 조회 106 15.05.19 12: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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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9 20:19

    첫댓글 東山 仁兄! 그간 잘 계시었소? 일산 모임을 보니 이렇게 멀쩡하던 溪林 형은, 한 번 가면 다시 못올 곳으로 가셨나봅니다.
    새삼스레 그리워집니다. 그 뚝심과 강단은 어디다 두고 홀연히 떠나셨네요. 도연명의 詩句 중에 但恨 在世時 飮酒 不得足이라 했는데 계림 형에게 조금은 어울리는 詩句 같네요. 무척이나 술을 좋아했는데---. 또 다시 형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5.05.20 15:00

    溪林형은 술을 좋아하면서 산을 좋아했고 테니소도 좋아했으며 친구를 좋아했습니다.
    斗酒不辭라면 좀 과장이겠지만 주량이 대단했지요. 술을 아무리 먹어도 말수가적고 조용하며 실수하는 법이 없는 친구이고 의리와 신의를 지키는 친구이지요.

  • 15.05.19 22:47

    일산모임 윤성천 회장께서 故 박재욱 동문을 기리는 뜻깊은 모임을 주선하셨군요. 일산 친구들께서 늘 건강에 유념하시어 즐거운 모임을 계속 가지시기 바랍니다. 故人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 작성자 15.05.20 14:49

    박형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20년가까이 친목을 다져온 일산모임은 매월 세째 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회식후에는 바둑 당구등으로 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 15.05.22 10:35

    東山 형. 喪配의 아픔을 잘 克復하시고 溪林 박재욱형을 잃은 최근의 일산소식을 우리 동문들에게 잘 전하였네요 그리고 우리 일산모임을 윤성천동문이 앞에서서 잘 이끌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東山 형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작성자 15.05.22 14:56

    윤암형의 위로와 격려, 감사합니다. 人名은 在天이라 했으니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 들이고 남은 여생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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