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누가 그렀습니다.
길에 명함 돌리는 사람들.
그걸 받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요.
마트 오픈 전단지부터 계속 그 마트 전단지 돌리는 젊은 아저씨.
집 앞 길에서 만났습니다.
요즘은 인증 사진도 찍네요.
우리 집 우편함에 꽂고 사진 찍어 가시라고 했습니다.
조금 잇다가 모두 다시 빼서
계단에 쌓아 놓으면 집어 가서 누군가는 보겠지요.
우편함에 전단지 꽂혀 있으면 안 좋아합니다.
누가 남의 집에 무단 침범한 거 같기도 하고요.
날도 더운데
누구든 오면 문 열어주고 꽂고 가라 해야 겠습니다.
신문지가 귀하니.
요즘 신문지 찾기가 힘드네요.
신문지 대용으로 써도 아주 좋은 찔긴 전단지 입니다.
첫댓글 소소한 일에도 배려심이 묻어 납니다.누리애님!
큰 오지랖은 아니고요.
감사합니다. 인동초님.
애고 ~~여러가지로 신경 쓰시내요
누리애님은 참으로 인정도 많으셔요
주책이지요.
에고 정도 많으시네요
주책이 메아리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