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일하는 형한테 냄새 얘기를 했어요.그 형이 평소에 그형 차 타면 존나게 추운데
창문 열어 놓고 당구장 같이 가면 냄새가 특히 심해져서 당연히 알고 있을거 같아서 그 형한테
나 냄새 나지 그랬더니 이상한 눈 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내 온몸의 냄새를
맡아보더니 옷 냄새는 나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나만 있으면 킁킁거리고 기침
한다니깐 그건 내 냄새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구 하면서 정신과 쪽을 추천................
어찌하여튼 그 형도 치질에다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다가 똥고에서 똥물이 흘러 내린데요
근데 그 형은 냄새가 안나거든요 그럼 대체 난 몬가 어쨋든 항문 주위에 땀이 많이 차서
진료나 함 받아보려구요. 근데 똥을 안싸도 똥고 에서 쫌 끈적거리는 것이 나오는데 그 냄새가...
과연 그게 문제 일까요.과거 피부과 갔다가 정신 병자 취급 받은 적이 있는 기억이 나네요
여하튼 낼 결론이 나올려나
올해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 한명이 절 바꾸네여
이빨 교정에다 몸짱 만들기 돌입에다 냄새는 많이 났지만 생활하는데 그렇게 큰 불편이 없어
이렇게 살다 죽을 려구 했는데 결국 진료를 보게 만드네요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게 됐는데 잘 풀릴려나 모르겠네여
오늘 10년 지기친구 만나는데 한번 물어볼까..........
제가 잘 처리 되면 다시 한번 카페에 글 올리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곧 지나고 따스한 봄이 우리 에게도 오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