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 전 범여권 대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는 유권자는 4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경제가 재창간 4주년을 맞아 케이엠조사연구소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2007 대선정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범여권 대통합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50.3%였으며, ‘이룰 것’이라는 응답은 24.2%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25.5%였다. 열린우리당 지지자 중에는 52.5%가 ‘대통합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범여권 단일 후보로 가정한 가상 대결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57.5%-손 전 지사 14.8%,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50.4%-손 전 지사 18.5%로,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중ㆍ노무현 전ㆍ현직 대통령의 대선 영향력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56.3%)이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34.0%)보다 많았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경선 후 패자 진영이 승자를 지원할지를 물어본 결과, ‘지원할 것’ 65.5%, ‘지원하지 않을 것’ 14.7%, ‘모른다’ 19.7%로 나타나, ‘승복 후 공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대선주자 선호도는 이 전 시장 37.6%, 박 전 대표 25.4%, 손 전 지사 5.2%로, 세 후보 모두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내일이 대선이라면 누구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설문에는 이 전 시장 40.8%, 박 전 대표 25.9%, 손 전 지사 8.3%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있다’는 의견(45.9%)이 ‘없다’(41.4%)보다 많았다.
범여권 후보만을 상대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손 전 지사(22.0%),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8.6%), 한명숙 전 국무총리(7.3%), 이해찬 전 국무총리(5.2%) 순으로 나타났으며, ‘없다’는 응답이 47.8%에 달했다.
대선에 영향을 미칠 이슈에 대해서는 ‘경제 관련 공약’이라는 응답이 48.2%로 가장 많았고, 자질 및 도덕성 검증(29.4%), 한ㆍ미 FTA(5.9%), 복지 관련 공약(5.8%), 남북 정상회담 등 북한 이슈(4.7%) 순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하는 편’ 21.9%, ‘못하는 편’ 72.7%, ‘모른다’ 5.4%로 나타났다.
5월 28~30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이다.
헤럴드경제
김영상 기자
첫댓글 5월28~30일 여론조사를 했기에 광주에서 있었던 5월 29일 경제분야 정책토론 50%만 반영된 여론조사입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한 동아일보 여론조사 조작 맞지예?ㅎ
조인스 리서치 앤 리서치 박근혜 25.5% 이명박 37.8% =12.3%차이, cbs 리얼미터 박근혜 26.9% 이명박 39.9% =13%차이,헤럴드경제 케이엠연구소 박근혜 25.4% 이명박 37.6% =12.2%차이, 3곳 여론조사 박근혜 이명박 최대 13%~최소12.2% 오차가1% 이내입니다. / 그러나 간사하고 사악한 무리들이 근무하는 사이비 동아일보 여론조사는 상승적으로 7~11% 조작하고있습니다 동아일보(명박일보)신뢰도 0점 박근헤 전 대표님이 대통령이 되셔서 사이비언론 여론조사조작기관 작자들을 모조리 청소하세요^^*
근데, 우리나라에 군대 빼 먹고 법을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이 늘었나? 아무래도 명바기 찍겠다는 40.8%는 군대 빼 먹은 전과자들인것 같다. 아니면 반대쪽 세력이거나....
문제는 썩은 곳에서 나옵니다 섞은곳을 청소할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읍니다 회원들의 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때입니다
명박상 여론조사는 조중동 방송 조작과 거품 입니다.믿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