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서먹했던 그곳이 댄사모로 생각했던 자리에 전날에 CBM님께서 내일 야유회 같이 가자고 말하더군요
기대반 설레임반 아 그래 함가자하고 하루를 보내며 내일 어떤 기분일까 하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늘 늧잠 자는 버릇에 토요일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컴을 열심히 뚜드려 누가 오시나하고 살펴보고서
시간되어 댄사모 스튜디오에 9시 40분까지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 생각보다 오시는 분이 적었습니다
기다리니 한분한분 오시면서 얼굴만 본사람 또는 첨 보신분 거의가 닉네임을 몰라 익힌다고 열심히 줏어 들었지요
제일 첨 뵙던분이 스카이님 예전에 라틴을 배울대 함께 하셨기에 낮이 좀익어 물어서 닉네임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미리 대기한 차안에 몇분이 계시더군요 오실분을 기다리면서 차 밖에서 왔다갔다하며 또 댄스화를 가질려
스튜디오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공간을 빌려 신발 신고 한다기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먼저 초청으로 길을 인도 하시는분이 엉클조님이라해서 딱 한번 예전에 뵙던분이고 다이애나님께서 같이 수업을 했지요
한분한분 기다리면서 소식에 의하면 제이님께서 서둘다가 그분의 차로 밴츠를 살짝 건드러서 시간이 많이 지연 되었네요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차안에 빵과 커피 오렌즈과일을 필요하신분 드시라고 주신다니 필요 할만큼 받아 먹었습니다
늘 야외행사는 누구나 즐겁운것 아니겠나요 싱그러운 5원은 계절의 여왕이랜나 또는 짙은 녹색이 더하는 꽃을 계절.....
기대가 많았습니다 늧께서 제이님께서 도착하셔서 거의 10시 반이 넘어서 목적지인 선녀바위에 룰루랄라하는 기분으로
하위웨이를 싱그럽게 달려보았습니다 늘 가던길 아니었고 가는길이 영종도의 선녀바위쪽이니 그냥 인천공항의 길로 쭉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것마다 모두가 새롭고 신비로와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크게 한눈에 보이기에 경이롭데요
아 그런데 제겐 파트너가 없어 한쪽이 시리긴한데 그냥 옆자리 앉은분의 서로의 공통점에 동감이 가는 이야기를 해보고
해보고 싶어 이런저런 시시콜콜 말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쭉 달리다가 바다가 나오기에 이제부터 본격이구나
하고서 마음이 좀 뜨는데 드디어 바닷가로 씽씬 달리는 기분은 철이 없는 동심으로 돌아 간듯합니다
달리고 달려서 거의 한시간 십분정도만에 인천에 물회가 유명하다는 선녀옥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우린 버스로 왔지만 현장으로 자가용으로 오시는분이 6명이 안왔습니다 CBM님께서 가까운분이 더 늧었다고 말합니다
밖에서 이런 저런 잠담과 사진찍고 뜰에 온갖나무 꽃들이 확짝피어 우리를 방겨주는듯이 치마를 두른걸로 보였습니다
근데 요즘꽃들이 향기가 별로 없던데 아마 계절의 탓이 아닌지? 갑짝스러이 더워 그런가 보네요 그냥 눈요기가 기쁘데요
12시반쯤에 식당에 들어가 먼저 맥주한잔씩 돌리면서 서로 마주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건배를 불러 가면서 쭈욱
와 쉬원합니다 밖에 나가서 먹는건 모든게 맛있어 보여 분위기는 서서히 무르익는듯 했습니다~
조금있으니 물회와 사리가 함께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아울러 음식과 술을 먹다보니 서로의 서먹함은 사그라 지더람니다
한참 먹고있는중에 인천쪽에 계신 여섯분이 들어 오시든데 그중에 위에 적은 두분뿐이 모르는 제겐 그냥 눈인사로 그떡식사 긑나고 모두가 선녀 바위쪽으로 이동해 기념사진을 하나씩 찍어 주던데 cbmp님 혼자서 수고가 짱입니다
바닷가 짠물도 맛보고 작은 굴도 돌로 까보아 맛좀 보았습니다 그냥 일상에 해보지 못한것이라 모든게 새로웠습니다
이제 차로 이동해 엉클조님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와우 전원 주택이 멋진 유럽풍으로 지었는데 꿈의 집인듯합니다
앞에는 밭에 온갖채소가 그득히 심어져있어 공기가 말고 모든게 신선하고 풋풋하게보여 보는 시각이 즐거웠네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밖에도 둘러보면서 와 멋지게 사시는분이라 이런 좋은것을 보게되어 미지의 세상속에 온것 같은데요
그런후에 엉클조님의 인도로 영종도에서 제일 높다는 백운산을 갔습니다 이런 시골 구석에도 볼만한 산이 있는게 좋았죠
산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돌아돌아 정상에 이러니 와우 영종도는 한눈에 저멀리 인천대교 영종대교 경기가 넘 좋고
새로운 신기루를 보는듯한데 과연 국제적인 도시로 손색이없어좋은 지리를 보았고 한편으로 등산 도중에 많은 흘린 땀이
부른배로 꺼지게하고 몸과 팔다리 온 근육의 운동과 아울러 운동과 경치 함께 어울려져 구석구석 쌓인 피로를 한꺼번에
쏴악 하고 풀립니다 갈적에 버스엔 14명 현장에서 6명 도합 20명의 댄사모 회원이 합심이되어 즐건 자리였습니다
정상 정복후에 내려 오는길은 반대로해서 내려 왔지요 한쪽엔 국제도시 다른 한편은 완전 시고과 별 다른바가 없습니다
다시 차로 이동 이번에는 채현님과 선곡님께서 하는 게스트바에 갔습니다 (이곳은 외국인을 재우고 먹는곳이람니다)
사실 그곳에서 오리고기 야외 바베큐로 구워 먹기로 했는데 마침 외국인이 들어와 할수없어 주변의 집구경을 했지요
여기서 이제 우리들의 모임 주무대 댄스방으로 차를 이동했지요 그곳은 엉클조님 사업 하시는 벨리댄스 하는곳입니다
엉클조님 사업장 내부 모습 소개해 구경잘하고 아래로 이동해 댄스방으로 내려가 술과 마른 안주에 춤과 함께 했습니다
에궁 춤은 잘못해서 난 술만 잔뜩 먹었죠 그러면서 왈쓰다 사교다 함해가면서 좋은시간을 많은 분과 함게 했지요
신발은 가져 갔지만 시는 사람도 안시는 사람도 있었네요 그곳 벨리는 맨발로 한다해서 신기가 좀 걸끄웠습니다
이리 저리 역시 땀을 좀 빼가면서 술과함께 춤을 그런 정취도 있어 기분이 역시 업이라 모든게 새로웠지요
한시간 반정도 놀다 다시 엉클조님댁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미리 가져간 오리 고기를 구워 먹기를 했기에 이동했습니다
재료를 가지고 엉클조님댁에서 이동해 밖에 야외통 꺼내놓고 숯불피워 갖고온 오리 훈제를 구웠습니다
게스트에서 멋진 주먹밥에 집에서 마련한 재료 그리고 엉클조님댁의 파김치와 어울려 모두가 빙둘러앉아 오리의 진미를
맛보았는데 훗 넘 맛이 좋았습니다 과연 야유회를 오기 잘한게 바로 이맛이 아닐지? 즐거우 가운데 한잔 주고 받으며
잼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속 구워도 한없이 들어 가는데 그만큼 입에 댕기는거 아시죠 안먹어보았다면 많이 후회죠
그러면서 서로 각자 닉네임 소개 시간도 함께 하면서 자신의 소개시간이 서로의 정을 더 도타이 해준 분위기 였습니다
마침 게스트에서 일본에서 온분이 있어 같이 오셨는데 울나라의 음식과 생활체험을 같이 해보았는데 기분이 짱이라네요
종일 내내 웃음이 피는 분위기에 많이 즐거웠고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과함께 여러가지 체험이 야유회의 백미가 아닐까요
모두 건강하게 잘드시고 산도 잘타고 춤도 하는데까지 즐겨보면서 먹는 재미도 아주 좋아서 누군가 다음에도 또하자고
하는분도 있습니다 그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각자 만족이 넘쳐서 보내셨을거라는 제생각과도 같을꺼네요
늧께까지 이런 기분에 취해 이제 서서히 서울로 되돌아와 헤어지기 아쉬운정이 추억으로 돌리면서 이정도를 올림니다~
제이님 CBM님 엉클조님 다이애나님 채현님 선곡님 금석님 cbmp님 바람님 아서님 아이린님 사비나님 도나님 cokim님
아이런님 내일로님 SKY님 용기리님 제노비아님 지현님 모든분에게 가족과 같이 함께 해주셔서 고마움을 잊지 않은께요
좋은 글이라기보다 그냥 스치는글을 적어 보았네요 좀 길어서 재미가 반감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체미님 후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미님 수고하셨습니다글 읽다가 숨넘어가겠어요
허그 이케 자세하게 잘올려주셔서 그날기억이
다시한번 떠올렸습니다
역시글을잘쓰시내요
감사합니당 ㅋ앞으로자주뵐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자주 올려 주세여...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