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2014년 8월 기사를 발췌, 번역했습니다.
전 세계 최첨단 기술국가인 이스라엘이 겪고 있는 땅굴 전쟁, 땅굴 발견의 어려움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특히, 가자지구 침공당시 하마스 땅굴을 어떻게 발견했는지에 대해
마르튀스님은 "아는 사람이 말해줬다" 면서 " CIA가 모사드에게 하마스 땅굴 위치를 알려줬다" 라고 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래 기사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마이어 쉬트리트, 전 이스라엘의회 외교안보 위원회 위원은 하마스 땅굴굴착에 대한 정보 부족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우리 정보부가 땅굴이 몇개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그중에 얼마나 공격에 사용될지 알고 있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우린 현재까지도 땅굴을 탐지할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가 땅굴위치를 실제로 아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알려줄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에 정보원을
얻기란 쉽지 않다.
이스라엘 정보부처(모사드?)는 정보원에서 부터 시작하여 팔레스타인 지역에 핸드폰과 전자통신을 훑을 수 있는 기술에
이르는 기법들에 의존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런 기법에 더 길이가 긴 땅굴에 지역 전화망과 관계없는 통신
선을 설치하는 것에 대응하고 있다고 그 장교는 말했다.
이스라엘은 땅굴 시작점 중 일부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 굴착인부의 핸드폰 신호가 갑자기 그들이 땅굴 속으로 들어갈 때
사라졌다가 그들이 나올 때 다시 연결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땅굴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알려주진
않는것이라고 장교는 말했다.
터널 내부에서 발견된 것 중에 모토사이클도 있네요... 계양산 땅굴 속 모토사이클 소리에 시사점을 줍니다.
첫댓글 마르튀스님에게 "미국 CIA가 이스라엘 모사드에게 하마스 땅굴 위치를 가르쳐 줬다"라고 말해준 분이 누구셨을까요?
누가 말해주는 것을 들었다고, 그것이 땅굴 논쟁에서 자신의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절대 없습니다..또한 홍중사, 김모 목사 등을 만나고 그사람들의 얘기는
철석같이 믿는반면 진짜 애국자들에 대해서는 사기꾼으로 몰아부치고 있지요
한심하고 분별력 제로입니다.
참으로 시원하게 증거 하셨네요...
그리하여도 종북들은 개거품 물듯 시치미 떼면서
별의별 헛소리로 공격 합니다..
인간 말종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