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내의 시'
나는 아이로 태어나서
소녀로 자라 여자가 되었다가
아내로 변신하고,
엄마로 자리 잡았다.
'다시.. 여자가 되고 싶다...'
남편은 아이로 태어나서
소년으로 자라 남자가 되어가다가
남편탈을 쓰는 척 하더니
외모만 아빠가 되고
아이로 돌아갔다.....
'니 엄마한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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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내의 시'
다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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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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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25.09.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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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재미있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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