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둔다~~
오늘은 경기도에 있는 수지아파트로
새로이사한 친구집 방문날이다,,
말로만 듣던 새아파트다,,
일생을 개인 주택에 살던 돈암동 친구다,,
수십년을 그곳에서 살아온터라
이름아닌 돈암동 엄마라 늘 부른다,,
이번 이사는 비장한 각오와 결심으로
이뤄졌다한다,,,,
아파트에대한 인식이 전혀 우리와은 다르다,,,
답답하고 협소하고 가슴이 탁막힌다한다,,
그런걸 무릅쓰고 일대 변화를 일으킨셈이다,,,
날씨관계로 뻐스타고 가자해 강남에서 만나기로했다
분당에서 멤버한사람과 합류해 같이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산밑에 우뚝우뚝 서있는
아파트가 보인다,,,
바로 저거구나 싶어 달리는 차창을 열고
주의을 살폇다,,,
바로 찾던 아파트가 나온것 ,,,
띵똥과 함께 우린 쳐들어갓다,,,
그런데 거실로 부터 시작해서 옵션아닌
자비로 내실을 완전히 꾸미고 마치
다른나라에 온듯 화려함과 운치에
우린 서로 쳐다보며 "혀" 를 내둘렀다,,,
비록 교통은 안좋으나 아파트는 인류로 내장도
잘해놨드라구요,,,
다구경하고 점심은 나가서 먹을려 준비를 안했다해
분당에 잇는 인류 일식집에가 매치순과 회안주에
건아하게 먹고나니 아까느꼇던 기분은 싹 사라지고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이렇게 즐겁고 건강하면 되지 저게 다 무슨소용이람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날아갈것같이 기분^ up^ 되었다,,,
이래서 남자분들이 술로 기분을 달래나보다 싶어
술에대한 인식이 다소 희석됬다,,
덕분에 오는길 지루않고 편히 잘왔다,,
오늘도 내려가는 기온에 님들 각별히
감기조심하시고 좋은밤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