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소하게 집에서 뭘 만드는 일을 해요 주문들어오면 만들고 직접 전해주거나 택배로 전달하는데 직접 형태가 나오기전에 pc로 시안을 만들어보내는데 그작업부터가 비용발생인데 같은 아파트 사는 분들이 주문을 하면 먼저 돈을 받기가 모해서 종종 시안을 먼저 보여주기도 해요. 그런데 어제 한분이 주문의뢰해놓고 시안도 여러가지 받아놓고 선택도 해놓구선 입금을 안해주시네요. 선입금이 원칙인데 좀 그래요.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 맘이 불편해서 오늘은 이야기해야지 싶었는데 마침 새벽에 꿈을 꿨어요.
제가 모 여고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교육을 받는데 어쩌다 고등학생들 수업받는 건물안으로 들어왔어요. 유쾌한 기분에 이것저것 보다 애들한테 툭툭 가볍게 뭐하진 마 그러면 안돼등 오지랖을 좀 떨었어요 옆에 같이 걷던 동료가 조심하라구 좀 자중하랬지만 전 장난처럼 웃고 넘겼는데 한 무리의 여고생들이 뒤에 바짝 붙어오면서 장난을 치길래 뭐하나 싶었어요. 꿈인데도 약간 타는 냄새가 났는데 얘들이 먼지 몰라도 제 뒷 머리카락을 싹 뚝 잘랐네요. 길이 한 4센치, 폭이 손바닥만큼?? 그러구 애들은 막 도망갔고 전 너무 황당해서 걔들 담임선생님을 만나 항의하러 갔어요. 선생님은 마침 수업중이라 밖에서 보다 어째 들어가게됐는데 사과도 못받고 엉뚱하게 수업을 받고 나왔네요. 기분이 좀 그래요. 어제 주문받은거 그냥 잊어버려야할까요.. 에휴
첫댓글 잊어버리세요
손해볼꿈 맞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야겠죠 ㅠㅠ 해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