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장기프로젝트 '2035비전' 대상은 어린이로했고...2007년은 1만2000명의 회원... 2008년엔 2만명의 어린이회원 가입...올해는 아직 모르겠군요... 이 마케팅을 일본 j리그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시행하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참고로 서울은 구단프런트의 절반이 마케팅 담당입니다.
위엔 어떤분이 쓰신거 퍼온글..
대충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자면
FC서울 아지트 확대
파격적인 가격에 어린이 회원 집중 공략
직접 게릴라식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클리닉, 유소년 현장체험 실시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 개최
클래퍼(응원도구) 제작 무료 배포
빕스시식권 뿌리며 가족단위 ,연인단위 공략
시내버스 모니터내에 영상 홍보
하프타임 참가 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 연주 공연 등 매경기 이벤트 다양화
유명 연예인 시축
해외 유명팀과 매년 친선경기 주선 (맨유,보카,갤럭시,도쿄 등)
서울도시철도와 협약(월드컵경기장역 테마화, 기성용 안내방송)
마포구와 서울시와의 협약 (지역체와 협력하에 다양한 지역 이벤트 개최)
사회 공헌 활동
매점 먹거리 다양화, 치킨존 설치
직장인 단체 할인(단체 전광판 소개안내 포함)
매경기 휴대폰 문자 홍보
국내 유일 스카이박스 관람석 운영
국내 최초 LED광고판 도입
FC서울 금융상품 (예금적금)
과거 이야기지만 박주영, 귀네슈 등 CF, 미디어광고를 통한 공격적인 스타마케팅
정도가 생각나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암튼 수원은 제가 팬이아니라 무슨 마케팅이 있는줄 모르니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 찾아보고 몇개 추가했습니다
서울이 수원에 비해 클럽 자체가 역사가 짧고 연고이전이라는 치명적 약점을 안고 있는데다
지역 특성상 축구에만 몰입이 불가능한(야구팀만 세팀) 상황을 감안하고도 얼추 비슷하게 따라가는 평균관중이라는걸 보면
이정도 마케팅도 일단 기본빵은 한 것 같네요.
무엇보다 미래를 내다보고 거기에 집중 투자의 밸런스를 맞춘 정책이니 당장의 가시적 효과를 말하기는 이른게 아닐까 합니다.
때가되면 소위 말하는 포텐이 터지겠죠.
첫댓글 말씀하신것중 수원이 못하고 있는것은 매트로정도네요... 결국 비슷한건데 특별한게 있는줄 알았죠..
수원도 '아지트'라는 제도가 시행되고있나요? 유명팀과 친선경기 주선하는거나 어린이 공략, 축구클리닉 등은요? 아니 제가 관중수1위팀 마케팅에 신경쓸 정도로 오지랖 넓은 건 아닌데 자꾸 비슷하다고 몰아가니까 반발심이 생기네요 ㅋㅋ
그래서 원하시는게 수원이 최고라는 겁니까 ㅋㅋ 답글달면 비슷하다고하고 또 달면 또 비슷하다고 하고..
솔직히 아직 서울은 수원하고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죠ㅋㅋㅋ 누가 서울이 1위라고 블루윙즈님한테 그러던가요? 서울도 아직 배울점이 굉장히 많음 ..
"창단 15년이 가까운 골수팬 가득한 수원과 이제 생긴지 5년된 서울과 당장의 관중수 및 충성도를 마케팅만으로 평가하는게 넌센스입니다. -No.8 잠들지 않는 꾸르바-"
유명팀 친선이나 어린이 공략등도 다 하는건데.. 비슷하니깐 비슷하다고 하죠;; 진짜 특별한건 없어요 ;;
서유님, 지금상황은 서로서로 마일드하게... 당연히 서울팬은 서울이최고라고생각하고 수원은 수원팬이최고라고 생각할수있는거죠; 답이 안나올수있는 사항이기도하구요 마케팅이라는게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분은 진짜 마케팅 사례 100개를 가져와도 마찬가지 대답을 하실거 같네요 내일수업1교시라 전 자러~
흠 천천히 글을 읽어봤는데 서유님 마음도 이해가되네요. 정조국님 수고하셨구요!, 제가 모르는점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메트로랑 led설치빼면 다 비슷비슷한거같은데 아지트제도가 뭐임?
근데 박주영신드롬 때보다 관중이 훨씬 적음 안습.. 점점좋아지겠죠~
그냥 '신드롬'이었을뿐이었죠. 저는 박주영선수가 부산 원정에서 골 넣고 들썩이던 E석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이 시절에 경기장에 찾아서 골수팬이 되었었으면 좋으련만
장기적인 면에서 볼 때 어린이팬 유치 노력이 제일 좋아보임
아까 인천분이 대한민국엔 서울팬이 제일 많다는 제목으로 글 올려놨다가... 삭제했나보네요??
얼마 안남았음...몇년안에 수원이랑 뒤집힐 듯함ㅋㅋㅋ
서울메트로가 아니고 서울도시철도공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