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 로아탄섬 정글투어 길에 올랐다.
로아탄(Roatan)은 온두라스 베이제도(Bay Islands)의 섬중
가장 큰 섬으로 본토로 부터 약 60km 동쪽에 위치한다.
이 섬은 서기1502년~1504년 콜럼버스의 4차 아메리카
항해 동안에 처음 발견 되었다.
섬의 주변 바다는 거대한 암초가 울타리 처럼 있어
다이빙과 스노클링(snorkeling),낚시,크루즈의 중요한
관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카리브해의 보석같은 로아탄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있다
온두라스는 마야문명 등 아메리칸 인디오 문명의 기반위에,
스페인 식민통치를 통한 서구문명 및 근대화 과정에서
미국의 영향으로 혼합적 생활양식이 특징이며
특히 약 100만 여명에 이르는 재미 체류자들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 미국을 모방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온두라스는 카리브해 연안을 따라
허리케인과 홍수 피해가 잦으며 자주 지진이 발생한다.
로아탄의 Gumbalimba공원으로 미니버스를 타고 가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집과 나무 그리고 이 나라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을 담아본다.
관광객을 태우고 Gumbalimba Park 로 가고 오는 미니버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정겹게 보인다
온두라스의 인종은 혼혈 (메스티조) 90%, 원주민 (인디오) 7%,
흑인 2%, 백인 1%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지도층의 구성은 혼혈족이 다수이며
국민성은 낙천적이며 친절하지만
단점으로는 폐쇄적이며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거짓말 관행이 만연되어 있으며 즉흥적이며
충동의식이나 군중심리가 매우 강하다.
관공서,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일 처리가
한국에 비해 매우 느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패관행이 매우 극심하여
사회전체에 신뢰도가 매우 낮다고 한다.
이 나라 사람들의 신발은 가끔 운동화도 보이지만
더운 곳이라 그런지 슬리퍼 아니면 맨발이다
버스안에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라 흐릿하고 유리창 그림자도 비치지만
다시는 못와 볼 신비스런 풍경은 하나도 놓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집집마마 널린 빨래를 보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의.식.주의 필연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ㄳ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