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후부터 아래 상가에 새로 들어온
돈까스집이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
소장이 내게 연락하고 나는 현장으로 가서
상태를 살피고 보수하는 곳 연락하느라
마음이 분주했다
이 상가에 온지 2년..아래층 파리바케트가
있을적에는 조용했었는데
장사가 옛날 같지 않으니 파리바케트가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파리바케트주인은
15평 정도를 잘라서 이**돈까스집에 임대를 주었다.
그 돈까스집에 한겨울 말없이 장사를 잘하다가
얼음과 눈이 녹은 요 며칠사이
자기들 출입구쪽으로 이층에 눈이 녹아 아래로 떨어지니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아이 참....
이층 건물 베란다도 아니고
에어콘 외풍기 엥글에 내린
눈이 녹아 떨어지는 것은 내가 어찌한단 말인가..
옛날식으로 처마홈통을 달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어찌되었던 민원이 제기되었으니
여기저기 집수리 하는곳 고층건물 누수보수하는 곳
또는 숨고에 글을 올려 연락해서 기다리고 있다
적금 찾아 좋다 싶었더니
왕창 돈 깨질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인생사 이런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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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돈까스집의 민원으로 마음분주한 ...
늘 평화
추천 1
조회 250
22.01.27 10:5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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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받으시려면
노고가 있으셔야지요..?
건물 없는 저는
맘편해..조아요..ㅎㅎ
세는요?
제가 예술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수익이 별로 거의 없어요 ㅋ
@늘 평화 ㅋㅋㅋㅋ
그래도
부럽기만 해요.
예술공간도 있으시고
듬직한 사위까지...^^
늘
응원해요^^
흠
상세 내막을 모르니~
글로만 봐서는
민원까지 할 사안은 아닌 듯 합니다만,
방울 방울 떨어지는~
봄 여름 가울 비내릴때
하늘서 그냥 내리는 비일뿐이지요 ㅎ 그래도 민원이니
일단 집수리알아보는 중입니다
@늘 평화
그니까요.
영업 지장 초래할 정도도 아니고~
참나원
@제프2 제가 그 집 주인장이라면
그냥 구멍쏭쏭 깔개하나깔면
되겠던데 혹시 오해 받을까봐
입 닫고 가만있어요 ㅎ
@늘 평화
요즘
때때로
을이 을질하는 세상이에요.
1) 물방울로 인한 불편함에 대한 Fact하나
2) 돈까스 주인의 사람됨됨이 Fact둘
종합적으로 보셔야 할 듯~
@제프2 일단 수리업자가 현장에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견적이 작게 나오기를 바라는 중...
안할 수는 없는 문제...
견적이 크면 내년겨울로 미루려구요 ㅎ
사안이
크지 않아 다행이네요
건물주
이시구나..
저도
아파트 4채 있는데.. 모냐면
월세 오십이면 4채 이백이니깐
연금 월 이백잡고 아파트 4채 있다 자진위로...ㅋ
말도
안되는 긍정 마인드로 삽니다 ㅎ
조은
하루 되세요^^*
건물주 아니에요 ㅎ
흐미 아파트 4채요?
대단하시네요
여행만 하고 건강에 유의하시면
되겠네요 ㅎ
@늘 평화
이그..
4채 없어요
네채 월세 나오는 연금 확보 했다는 말이죠 ㅋ
@타치온 아 하~~글쿤여
연금이 그만큼이면
잘 사신거지요 ㅎ
요즘 사람들 신고정신이 투철해서리...ㅎ
그러게요 잘 해결하는게 상책이지요
나는 적금탈때 되면
치아가 망가져요 ㅎㅎ
뭐 그러려고 모은거니까
다행이다 싶지요^^
그러게요
전 3년전 차량보험금에 이번일에 ㅋ
수백나가네요
물 안 떨어지게 해 줘야 하는 건 맞긴 한데,
참 그건 건물주가 하는 거 같은데요~~
건물주는 아니지만 상가주입니당 ㅋ
@늘 평화 아하~~
그러면 조금은 책임을 분담해야지요~~ㅋ
눈이 녹아 떨어지는걸 어찌하라고요.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비들이치면
가리개 해달라할 듯합니다.
권리가 대단한데
의무인 월세는 잘 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