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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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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고향에서 친구가 온다고 해여~~~
임종태n 추천 0 조회 63 24.10.15 14: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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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6 08:33

    첫댓글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 본다는
    설램으로 밤잠도 설치고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은 함께 있는것

    그래도
    한자리에 얼굴 마주보며
    밥한그릇 함께하는
    그 기분 ,
    어디다 비할까?

    拍掌大笑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하루가 무지 즐거웠지요.

    참 좋은 만남 이였다
    이 시간 부터 바랄것도
    크게 없지만 자주 얼굴 보는 시간을
    많이 갖고 살아가세.

    두 친구 , 우리 부부를 위해
    베풀어 주신 호의는 고맙고, 감사하지,
    이 웬수는 갚을 날 있겠지.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곱게 단풍이 물들면

    고향에서 만나보세
    내가 연락 할께 .

    건강하시게나.

  • 작성자 24.10.16 11:23

    다시 만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

  • 24.10.16 12:09

    같이 만나니 기쁨이 두배고 정성과 우정을 나누니 얼마나
    좋은가 ?
    보기가 좋으네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 작성자 24.10.16 15:02

    재경문중13회 회장님과 같이 하나개도 걷고 국밥이라도 같이 먹고 해야 되는데 ~~~벌써 꽤 오래 되었지요 못 만난지가 세월이 빨리도 가네요
    자주 홈피에 글 올리는 이준황도 보고 싶고, 내가 술을 못해서 술자리 가지않아 만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 작성자 24.10.16 15:26

    꿈 같은 중학교 동창 만남이 있을 때 우리는 동시에 말했지요 지금 현재 우리가 만나서 해변을 맨발로 걷는 것이 기적 같은 우리의 삶이라고 8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모여서 왁자지껄 좋아하고 , 탁 터인 좋은 경치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 찾아서 마음껏 즐기고, 이런 모든 일들이 나는 기적 같은 일 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자주 만날 기회 일부러 만들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행복하다고 생각 하고 살자고 ~~~
    그러고 싶어도 자력으로 못 걸어 나오고, 먹는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누군가 말 했지요 " 걸을 수 있을 때 돌아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맛있는 것 먹고 하라고 "
    주변에 보면 자식이 일찍 죽어서, 자식이 이상한 종교에 빠저서 , 부모보다 신앙 생활이 우선이라며 아들 딱 하나 있는 것 보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사정들 ~~
    거저 집안에 아픈 사람 없고 속쌔기는 사람 없으면 그것이 행복이지요 행복이 뭐 그리 대단하고 멀리 있나요 .

  • 24.10.16 21:35

    해변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던져주며 어울려 즐거워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하여 너무 보기에 좋아요. 특히 멀리 어려운 걸음하여
    함께한 만촌 친구도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역시 보기 좋아요.
    벌써 한치앞을 예측 못하는 우리 나이에 다닐수 있을때 열심히 어울려
    맛집도 찾아보고 관광지도 돌아 보면서 우정을 나눌수 있는것도 행운이지요.
    소중한 인연들 오래오래 이어가가를 빕니다.

  • 작성자 12:24 새글

    하나개 해수욕장 맨발걷기가 몸에 좋다고 해서 금년 3월초 부터 다녀 봤는데 우선 다녀온 후 숙면을 취하게 되고 몸에 축척된 불필요한 활성산소와 염증이 바다물, 뻘과 모래가 20:80으로 썪여있는 해변을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 바람과 조화를 이룬 "하늘이 내려준 대한민국의 보물" 몸이 문경 말로 가뿐해여
    금년 유독 하게 더운 폭염으로 한 2달 쉬었더니 겨우 34번 밖에 가지 못했네.
    고향 친구, 군친구, 친인척 ~~등등 약 75명 정도 같이 가봤는데 다 좋아해요
    다른 약속 없으면 항상 가는데 갈때 동무 삼아 내차로 같이 가면서 낭만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보고픈 동기들 얼굴도 보고 , ~~ 시간내서 갑시다 .
    어차피 가는 차, 같이 가면 좋아요 보라매 공원옆 아파트나 , 9호선 신목동역 2번 출구에서 시간 맞처 만나면 좋아요 .
    자차로 가기를 원하면 상세히 안내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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