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클레멘테
이 선수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마디로 요약해줄 그의 명언
당신에게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당신에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를 모든 별중에서 제일 환하게 빛날 별 이라고 칭한다.
메이저리그의1세대 카리브해/중남미 출순의 선수 중 한명 통산 타율 0.317과 3000안타
외야수로서 12회의 골드글러브및 mvp1회수상 등 당대최고의 선수이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 활약하는 모든 중남미 출신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존재
중남미 출신 선수들 중에서 21번을 달기를 희망하는 선수라면 100% 그를 기리기 위함이라고 봐도 좋다고한다.
그는 무시무시한 배드볼 히터, 머리부터 무릎까지 모든 공을 다 친다는 평을 들었고 실제로도
선수생활끝까지 이 배드볼 히터의 성형을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
풋아웃과 어시스트 같은 고전적인 스탯부터 대부분의 역대 우익수 지표에서 정상권을 기록
그리고 참고로 중남미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서 맞서던 인물이기도 하다.
흑이차별의 잔재가 남았던 시절에 비 미국인이자 흑인으로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 있는
중남미 출신의 흑인선수드을 권익을 위해 스타플레이로서 자존심을 세우고 그들의 권익을 위해
끝까지 투쟁했고 우상으로 남았다.
그러나. 비극적이면서도 영웅적인 최후로 인해 후대에 길이 이름을 남기된다.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니카라과에 구호물자를 보냈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중간에 빼돌리고 피해주민들에게 전달이 안된다고 하자 자기가 직접 전해주기 위해 구호물자를 비행에 싣고 가던중 너무 낡은 비행기에 너무 많은 구호물자를 실어 악전후에 추락하고 말았고 전원 사망 했다. 전미가 울었고
그의 나이는 불과 38세였다.
첫댓글 강정호 덕분에 가장 위대한 야구선수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알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야구선수는 베이브루스도 루게릭도 조 디마지오 타이 콥 요기베라도 아닌 바로 그다.
그렇습니다.모든 실력이나 기록 위에 인간 됨됨이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