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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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
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올린 송어입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문을 닫아버린 상점이 보이는데
재활용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Wrangell-St Elias National Park 비지터 센터를 들렀습니다.
깔끔하게 잘 지어진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하늘은 드 높고 하얀 구름의 보금자리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연어를 잡는 Fish Wheel인데 물레방아 처럼 생겨
자동으로 연어를 잡아 올리는 원주민들의 낚시 기구입니다.
야생동물들로 부터 음식을 보호하려고 지은 원두막 캐빈입니다.
방문자 센터 주위 산책로는 오붓한 분위기인지라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 컵라면으로 잠시 허기를
달래봅니다.
저녁에는 올드스워드 길에 있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장작을 이용해 구워낸 등갈비와 치킨인데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모두 홈메이드인지라 맛이 특별합니다.
제가 주문한 등갈비와 옥수수빵입니다.
어린 양의 등갈비는 부드럽고 육즙이 고소해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시원한 알래스카산 맥주 한잔이면
어느덧, 여행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일반 병에 담아 내온 알래스카 맥주는 투박하지만
독특한 부드러움으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알래스카는 현재 여행중입니다.
출처: 화 목 한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안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