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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방
 
 
 
카페 게시글
등산사진 자료실 스크랩 11년9월26일 설악산 솜다리 추억길
사천진리 추천 0 조회 27 11.09.27 09: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12시 소사역에서 일행들과 만나 설악 야영장 도착 잠깐 눈좀 붙이고 5시 준비해온 아침밥 먹고 6시 출발한다

 

 

 

 

 

 


비룡폭포 위에서 다음엔 여기서 하강하기로 한다

 


아~3년만에 다시 찾은 솜다리....오늘은 어떤 손맛을 느끼고 갈지 다소 기대가 된다

 

 

 

 

 

 

 

 

 

 

 

 

 

 


1피치...말구라 설악산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나만의 여유를 누려본다

 

 


달마봉을 바라보고 있으니 삼각산 상장 능선이 떠오른다

 


혼자도 잘 놀고 있는 진리

 

 

 


2피치 앞에서

 

 

 

 


3피치....한참 있으니 추워 오리털 자켓을 입고 앞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며 말구의 책임감을 완벽하게 마치고 마지막 오우버에 설치한 캠2개를 뽑고 마지막 혼드를 잡고 일어서는 순간..그 희열을 누가 알까 아~겁잡을수 없는 황홀한 울음이 터지면서 나만의 느끼는 중요한 의식을 마치니 새상 부러울게 없다 너무 행복하다 역시 바위는 낸 님이 틀림없다 무하한 사랑을 둠뿍주는 님이 어디 있을까 없다 아무도....

 

 

 

 

 

 

 


4피치

 


등반 사진이 없으니 옆에 잇는 분이 찍어 주신다

 

 

 

 


5피치 정상에서 암장서 같이 운동하던 분들이라 시스템이 서로 통하니 순조롭고 깔끔하게 진행되며 왔던길로 하강한다고 한다 아~다시한번 님을 만나고 가겠구나 하강은 맛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아니던가

 

 

 

 


배낭들은 들머리 입구에 대포 시켜놓고 써브배낭을 가져간다

 


하강지점

 

 


고도감이 사람을 즐겁게 한다 4번의 하강으로 모두 화이팅을 외치며 준비해온 점심 먹으며 서로 수고했다고 정을 나누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경원대길..이곳도 또 다시 갈곳..

 

 

 

 

 

 

 

 

 

 

 

 

 

 

 


비룡폭포에서 바라본 솜다리길.. 안전하게 품어준 내 님...님에게 세레나데 내 마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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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11:44

    첫댓글 3핏지가 젤로 어렵다고 하던데 ㅎㅎㅎ 아슬아슬 멋집니다

  • 작성자 11.09.29 13:56

    맨처음 갔을땐 무섭고 그랬는데 3번째이니
    홀드를 어느정도 아니까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물론 자일을 깔아 줬으니 그런거구요
    그래서 선등자는 대단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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