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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움터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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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건강을 위하여! 스크랩 2023년 6월 - 친구를 위해 병원에 가기로 결정하다.
천혜 추천 0 조회 74 23.06.15 10:1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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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11:02

    첫댓글 저는 음식이나 수양, 수업이 아직 수준미달인지 천혜님의 말씀이 난해합니다.
    짜고 맵고 어떤 과일도 어떤 젖갈도 닥치는 있는 그대로 먹거리를 가리지 않고 살아 왔기 때문인지 바나나의 독성이나 토마토의 숨은 독성 등
    읽어도 이해 불가 입니다. 죄송하네요.
    고교시절 사주를 예측하는 부분이 너무 궁금하여 가출하여 종교의 본산이라는 계룡산에서 두달 보내며 선이나 도를 닦는 분들도 보았고
    심지어 축지법을 쓰는 도인을 만나고 했지만 지금까지 내 '운'은 태어날 때 이미 규정되어있고(사성. 사주)
    나는 그 길을 따라서 갈 뿐이라는 '믿음' 밖에 없네요.
    나도 친구들이 보기는 좀 '기인' 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저 평범한 인생이고 명운에 대하여 너무 궁금해 하는 중늙은이 라는 거지요.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 작성자 23.06.15 11:13

    사고가 아닌 대부분의 명운은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저는 30대에 폐인되거나 죽을 운을 계속 연장시키고 있지요.

    저처럼 살았으면 지기님은 중늙은이가 아니라 젊은 청춘으로 남았을 겁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한 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제 말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축지법은 지나친 과장 아니면 사기라고 봅니다.

  • 작성자 23.06.15 14:00

    아주 좋은 예가 생각났네요.

    모기약을 뿌리고 문을 닫고 잠을 자면 모기는 죽고 아이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어른들은 애보고 왜 그러냐고 합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23.06.16 08:56

    @천혜 맞네요.

  • 작성자 23.06.16 09:05

    @hongall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면 아이처럼 고통을 호소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모기처럼 사망하십니다.

    아이와 성인과 연로하신 부모님이 모두 건강하려면 모든 가족이 저같은 식사를 해야 합니다.

  • 23.06.15 12:41

    천혜님!
    님의 증상이 거식증(신경성식욕부진증)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거식증의 원인이 몸무게와
    체형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대부분의 원인이라면,
    천혜님같은 경우는 영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그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어머니 봉양 문제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형제들간 다툼에서 자신을 성자라고 부르면
    내가 맡겠다고 하신 적이 있죠?

    병원이 가신다고 했으니 의사가 잘 처방하리라
    믿습니다만,병은 결국 자기가 고쳐야 합니다.

    엉터리 성자의 진단이었습니다^^

  • 작성자 23.06.15 14:00

    동방불패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매끼니 밥 한공기씩 뚝딱 뚝딱 해치운답니다.

    어머니 봉양은 벌써 했던 것이구요. 형제들이 저를 성자라고 부르든 말든 저를 희생해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했습니다. 무지함이든 악함이든 저는 가족을 해치는 자들 앞에서는 쌍욕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의사가 모르겠다고 고백한 이야기는 이번 토요일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인류를 걱정하는 참된 성자입니다. 중생들이 저를 성자로 인정하든 안하든 저는 저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갈 뿐입니다. 참된 성자는 이 세상에 저 하나뿐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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