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0일 “3분의 기적”
제목: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어느 힌두교 국가에서 어렵게 사역을 하던 한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에 대해 전했지만 그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무슨 신이 인간으로 와서 구원을 하느냐.. 신이 뭐가 아쉬워서 인간이 되느냐.. . 진짜 신이면 그냥 바로 구원하면 되지 왜 일을 사서 하느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려면 당장 나가라고 그 선교사를 윽박질렀습니다.
그들 중에 유독 터무니 없다고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유명 대학교를 나온 공학박사였습니다.
그는 집회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길에서 개미떼를 만났습니다.
개미들은 열심히 먹이를 나르며 평화롭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어떤 농부가 땅을 갈아 엎으며 쟁기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힌두교도였던 청년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개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제 곧 땅이 뒤집힐 것도 모르고 양식을 비축하는 개미들이 불쌍했지만 소리를 질러 알려준다 해도 못 알아들을 거라는 생각에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그 때 그에게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만일 개미와 소통할 수만 있다면…… 내가 만일 개미라면.. 당장 개미가 될 수만 있다면 얼른 피하라고 말해줄 텐데..’
아..! 순간 그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이 되어 내려왔는지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즉시 선교사를 찾아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은 인간에게 계속 사랑을 베푸셨지만 인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그 품을 떠나 죄악 속에 살았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십자가로 표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요,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가장 높으시고 거룩하신 분이 육체를 입고 죄인들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인간과 똑같이 배고픔을 느끼시면서 40일 금식을 통해 시험을 이기시고, 목수로 일했으며, 채찍에 맞을 때도 인간과 똑 같은 아픔을 느끼셨습니다. 십자가를 앞두고는 이 잔을 옮겨 달라고 피와 눈물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부활하신 후 이 땅에 40일간 머무르시면서 많은 증인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고, 승천하시기 전 하늘 위 아버지가 자신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속죄 제사는 동물의 희생으로 피를 흘려 죄를 잠시 덮는 일회성에 그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제사였지만, 예수님은 친히 영원한 제사를 자신의 몸으로 드리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1~12]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브리서 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크리스마스(Chistmas)는 ‘Christ’와 ‘Mas’라는 말이 합성된 말입니다.
Christ는 그리스도, 즉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의미하는 헬라어 크리스토스(Cristo)를 의미하고, Mas는 라틴어의 Mass에서 나온 말인데 이 mass라는 말은 경배, 예배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즉, Christmas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날이란 의미입니다.
왜 'Christmas'를 'X-mas'라고도 표기할까요?
'X'는 '그리스도'의 뜻인 그리스어 'Χ ριοτδξ(크리스토스)'의 머리글자입니다. 이것을 영어 철자로 바꾸면 'Christos'가 됩니다.
즉, 'X'는 영어의 알파벳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뜻하는 영어 'Christ'의 'Ch'에 해당하는 그리스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X-mas'를 '엑스 마스'라고 읽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날입니다. 즉, 태초부터 계셨고,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것은 바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기 위해 사람이 되셨고,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이며 복음입니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 1: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또한 성탄의 의미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에게 찾아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갑니다. 자신이 신처럼 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신에게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사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고통을 당하는 중에도 함께 하십니다. 병들고 실패했어도 함께 하십니다. 내가 고독한 중에 있어도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함께 하십니다. 내가 어디 있든지 항상 내 옆에 내 뒤에 계십니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 모두 2000여년 전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 아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다시금 생각하는 이번 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이 땅에서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진정으로 경배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게 하옵소서.
가난과 질병과 고통에서 자유를 주시고, 죄의 어두움과 실패와 좌절의 어두움을 이기는 빛이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소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영광의 그날을 고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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