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황금개띠.戊戌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반가운 모임으로 벌써 며칠이 지나간다.
1/6.
37회 선배 몇분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
새해맞이 점심.
홍천의 뫼막국수집에서 불고기.두부전골.소주로 올 한해 건강.나라사랑 시간을.
커피쟁이 비버씨에서 오늘도 훈이 사장이 맛있는 커피를 내놓는다.
항상 후배 잘 챙겨주는 선배들이 늘 고맙다.
돌아오는 양손엔 < 홍천쑥떡 >.< 커피 >가.
1/6.
한참 오랫동안 찾던 요선동 맛집에서 친구들과 자리한다.
친구들의 따뜻한 정 느끼며.푸짐한 식탁위의 시원한 대구탕 즐기고.
다음 주 화요일 ( 9일 ) 점심 약속하는.매서운 추위도 녹여주는 저녁이다.
1/7.
반가운 방문.반가운 만남.
서울가는 길에 종구.한여사.손자.의 우리집 방문이다.
훨씬 건강하게 회복한 한여사 모습이 무엇보다 반갑고 고맙다.
열흘 예정의 홍콩 큰딸네 여행 예정 축하 해주며 바쁜 걸음의 헤어짐을 아쉬워한다.
이사하고 처음 들렸다며 두툼한 봉투 쥐어주는. 항상 너그러운 한여사의 건강을 빌어본다.
1/8.
오랫만에 추어탕 파티를.
고향 춘천 귀향한 남훈이 환영 자리.
영철.춘기.종욱.근구.모여 정을 나눈다.
- 많이 먹어 !
우연히 만난 대식.나가며 우리의 점심값 계산하고.
건강한 모습의 호준 사모 반갑게 얼싸안고 인사 나누는 오후.
돌아오는 길에 호준 전화를 받게된다.
- 우리 서로 건강 잘 이겨내자고...
고마운 친구들.우리 모두의 건강을 빌며.위하여 ! 위하여 !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