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담임목사 “영혼들을 따뜻하게 품고, 오로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을 전할 것” |
서울이태원교회(지성호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이태원에서 하남시 위례 신도시로 이전하고,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서울이태원교회(지성호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이태원에서 하남시 위례 신도시로 이전하고,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예배에는 재단법인 박광수 이사장, 기하성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하여 미래목회포럼 이동규 대표, 서울중부지방회 회장 남기환 목사, 이현재 하남시장 등 지방회 임원들과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심으로 축하했다.
정동균 총회장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정동균 총회장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과학적으로나 본성으로 볼 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 피조물은 스스로 존재 할 수 없는 증거들이 너무 많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체로 존재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면서 “불신자들을 초청해서 전도할 수 있는 예배당이 필요하다.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야 한다. 이웃에 감동을 주어야 한다. 교회는 기업이 아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지난 70년보다 앞으로 70년이 더 중요하고 기대된다.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례신도시를 복음화하는 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지성호 담임목사는 “서울 이태원에서 하남시 위례신도시로 이전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인도하셨다. 모든 과정이 은혜로 진행되었다”면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다른 것을 꿈꾸고 이루기 위함이 아니다. 주민들의 따뜻하게 품고,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교육할 것이다. 십자가의 영성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성호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울 이태원에서 하남시 위례신도시로 이전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인도하셨다. 모든 과정이 은혜로 진행되었다”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지 목사는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다른 것을 꿈꾸고 이루기 위함이 아니다. 주민들의 따뜻하게 품고,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교육할 것이다. 십자가의 영성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남기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서기 김경종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셀라 찬양대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어 교회 70주년을 영상으로 시청했으며, 지성호 목사가 봉헌사를 통해 성전을 건축한 목적은 하나님을 온전하게 예배드리는 거룩한 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축위원장 박영준 장로가 성전건축 경과를 보고하고,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는데 전적으로 헌신한 (주)이가 종합건설 김성훈 대표, 송관호 건축소장, (주)맥이앤씨 건축사무소 서동혁 대표이사, 김혜숙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영자 원로사모, 문복술 장로, 유동석 장로, 박영준 장로, 강태원 장로, 김미선 권사, 김명숙 권사, 조복희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가 지성호 목사에게 70주년을 회고하며 숭고한 뜻을 담아 감사기념패를 수여했다.
극동순복음교회 손길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람이 교회를 건축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교회와 그리스도는 하나다. 교회가 고통을 당할 때 주님이 괴로워하신다. 수많은 건축물이 있지만 교회는 주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다. 이 성전을 통해 거룩한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기하성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는 축사를 통해 “1953년 4월 8일 교단이 창단되고, 그 해 5월 20일에 이태원교회가 설립됐다. 역사가 있는 교회다. 하나님이 70주년을 잘 이끌어 주셨다. 이제 새롭게 새 성전을 건축하고 새 사명을 주셨으니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에서 혁신도시 하나님시로 오신 것을 축하했다.
또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도 축사를 통해 “우리도 감사하지만 하늘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새 성전을 건축한 이태원교회 성도들, 김영자 원로사모, 지성호 목사에게 축하한다”고 전했고, 기아대책 부문장 박재범 목사는 권면을 통해 “가슴이 벅차고 뜨겁다.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마이미션이 감동적인 축가를 드리고,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로 마쳤다.
서울이태원교회는 기하성 교단의 역사와 함께 1953년 5월 20일에 설립된 역사적인 교회다. 이태원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세대를 품고, 역동적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과감하게 하남시 위례 신도시로 이전했다.
서울이태원교회는 기하성 교단의 역사와 함께 한 전통적인 교회다. 1953년 5월 20일에 설립되어 이태원 지역에서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순복음을 전했다. 이태원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세대를 품고, 역동적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과감하게 하남시 위례 신도시로 이전했다. 2020년 6월에 756,3평 교회 성전부지를 계약하고, 3년 동안 기도와 눈물, 땀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했다. 471,9평의 성전은 3층으로 모던하게 디자인했다. 화려하고 웅장함 대신 도시민들의 숲 속 쉼터 같은 따뜻하고 아늑하게 꾸몄다. 누구나 조용히 예배하고 산책하며 하나님을 깊게 묵상하도록 조경했다.
지성호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성화기도학교’를 통해 거룩한 영성과 삶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오직 십자가의 영성과 은혜의 복음만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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