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들이 구정물을 마시고 먹을 것이 없어 영양실조에 걸린 장면을 보여주며 어려운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는 구호의 광고 아닌 광고를 보며 전화를 안 누를 수 없어 두어 군데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만, ‘‘ 일본의 사회운동가인 이케다 가요코가 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3'을 교보문고에서 서서 슬쩍 읽어 본 적이 있는데, 「세계가 만일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이들 중 먹고 싶은 것을 골라먹으며 살 수 있는 사람은 16명에 불과하다. 이들 중 41명은 하루 세 끼를 모두 먹지 못한다.」고 하니 먹고사는 문제가 아프리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듯합니다.
또한 미국의 스텐포드 의대 필립하츠 박사가 연구한 내용이라며 인터넷 창에 뜨더군요.
재미있어서 여기 소개 합니다.
「지구상 77억 인구를 그대로 줄여서 100명을 만들면 지구엔 어떤 사람들이 살까?
2022년도 77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100명으로 줄여서 한 마을에 모았는데
57명이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아메리카인,
8명이 아프리카인
49명이 남자이고
51명이 여자,
20명만 자기 집에 살고,
80명은 집도 없고
100명 가운데 70명은 문맹이고,
그 중 50명이
영양실조에 걸려있고
한 명은 앓고 있거나 암 등 중병으로 병원에서 고생을 하고
100명 가운데 단 한명만
대학교육을 받았고...」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 되나요?
혹 평수는 작을지 몰라도 자신만의 공간의 집이 있지요?
외식을 하면 가격보다는 분위기와 맛을 우선시 하지요?
시간이 없지 돈이 없어 여행을 못가시지는 않지요?
한글을 읽을지는 알아도 쓸지를 몰라 댓글을 못다는 반 문맹은 아니시죠?
그럼 여러분은 건강만 하다면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겁니다.
/화장하는 남자/
첫댓글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우리 카페의 여러 모습 가운데
동행하는 회원님들 중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
그리고 눈팅만 하시는 회원님, 그저 가입만 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아예 외부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누구나
활동이 가능하고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카페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통계이네요
ㅎㅎ
저는 행복 쪽에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