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따라 잡는다
《디이차이징르뽀우(第一财经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2006년 광둥(广东)성(省)의 GDP는 2만5천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 증가, 2008년에는 타이완(台湾)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달 23일 광둥성 황화화(黄华华)의 성장은 공개 장소에서 “올 1-10월 광둥의 GDP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1% 증가하고, 연간 GDP는 2만5천억위안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며 “연간 세입 총액은 5천억위안을 넘어설 것 이다.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10월 기간에 비하여 25% 증가해 4천2백억달러에 달하고, 연간 5천억달러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전체의 30% 가량 차지한다”고 말했다. 2015년, 한국 따라 잡는다 이전 광둥성 통계국 자료에 보면 전 3분기에 광둥에서 GDP가 1만8천1백53억6천만위안에 달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1% 증가, 성장폭은 작년보다 0.3% 가속화됐으며 올 상반기보다 0.3% 다시 하락 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광둥성 통계국이 발표한 경제 운영 보고서에서 신농촌 건설 시공, 도시화와 공업화 과정의 추진, 부동산업 선도 등 2006년 사회적 고정자산 투자액은 8천억위안을 넘어서 약 15.0%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11월 15일 광둥성위원회 상무위원 중양성(钟阳胜) 상무부장은 지방공공재정 체제개혁 토론에서 광둥성의 올 경제 총량은 2만6천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 이상 증가할 수 했고, 경제는 홍콩과 싱가포르를 넘어서며, 2008년에는 타이완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양성은 “작년 말까지 광둥과 타이완은 약 8백억달러가 차이가 났었지만, 지금 광둥의 발전 속도에 따르면 광둥성의 경제 규모는 매년 적어도 3백억달러를 추가할 것이고, 타이완은 매년 경제성장이 1백억달러, 광둥이 2008년에는 타이완을 따라잡을 수 있을 수 있으며 2015년에는 한국을 따라잡을 것 이다”고 말했다.
광동성 정부, 테러 폭력영화 방송금지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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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미성년자 범죄방지법안” 제출
광동성 당국은 광동성내 미성년자들의 범죄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성 폭력 프로그램 방송 금지시간을 현재의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하는 “광동성 미성년자 범죄방지법안”을 광동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제출했다.
광동성은 지난 9월부터 오전 7시- 오후 11시까지 폭력성 TV, 라디오 프로그램 방송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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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촌 3만명, 하나의 은행 점포망 보유
2005년 말까지 중국 도시는 평균 만명 당 1.34개의 은행 분점을 보유하고 농촌 지역은 평균 만명 당 단지 0.36개의 은행 분점을 보유한다. 중국은행관리감독위원회 탕솽닝(唐双宁)부위원장은 중국 은행업의 발전에는 두가지의 부족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농촌 지역 금융 자원의 부족이다. 다른 하나는 금융 자원이 동부지역에 집중됐고 광범위한 중서부 지역의 금융 자원과 경재실력도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말했다. 동부 지역의 예금이 전국 총저축액의 60% 점유하고 대출금은 57% 점유한다.
탕솽닝의 소개에 따르면 2005년 말까지 중국 도시에 은행 분점이 17만5천개가 있고 농촌 지역은 고작 2만7 천개가 있으며 약 3만명이 한 개의 은행 분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월말까지 농촌 예금 대출이 대략 전국 총량의 15%를 점유하고 농촌 지역 일인당 평균 대출금 잔금이 5000위안도 안된다
각종 원인으로 인해 중국은 장기간 농민 대출금의 난제가 존재했다. 현재 전국 2억2천만 농가(약 50%가 대출금 수요) 중 농촌의 신용사에 소액 신용 대부와 연합보증의 대출금 잔금이 있는 농가가 이미 7000 여 만개에 달했고 대출금을 수요하는 농가의 60% 가량 차지한다. 탕솽닝은 “정부도 외자 은행이 중서부와 동북지역에 가서 발전하도록 격려하고 특혜 조건과 정책으로 외자를 도입하여 업무를 시작하도록 선도할 것이다.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의 시간을 이용하여 다수의 농촌 협력 금융 기업를 현대 금융기업으로 개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경작지 및 음용수질 심각히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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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 농촌인구, 유해물질 함량 기준 초과한 음용수 사용
국가환경보호총국의 기초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경작지중 1.5억畝가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이다. 이는 경작지 총면적의 1/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경제가 비교적 발전된 지역의 경작지 오염이 가장 심각하다.
일부 지역은 화학비료, 농약, 농업용 비닐의 장기 사용과 오수 관개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이 토양 속에 대량 잔류하여 토양생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생물구조에 변화가 생겨 생물다양성이 감소되었으며 토양의 생산능력이 저감되고 토양질이 악화되었다. 이는 농작물 생산량 및 품질의 저하를 초래하였다.
농촌의 급수지점에 대해 음용수질 측정결과, 총 234개 급수지점 중 세균지표에 부합되는 비율은 8.81%에 불과하였다. 京, 津, 唐(북경, 천진, 당산) 지역 69개 향진의 지하수 및 음용수 샘플 분석결과, 질산염 함량이 음용수질기준을 초과한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농촌의 수돗물 보급비율은 40%에 불과하며 14%의 마을에만 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급수장비의 질과 급수효율이 낮으며 처리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약 3.2억명의 농촌인구가 안전하지 못한 음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1.9억 인구는 유해물질 함량이 기준을 초과한 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다.
황졘샹 배후의 엔터테인먼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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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고 있는 황젠샹 전 CCTV 축구 해설원
요즘 중국에서 CCTV 축구 해설원(아나운서) 황졘샹이 CCTV에서 사직한 뒤 중국 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황잰샹이 주목을 받는 것은 개인 성격이 활발한 것 이외에도 그의 CCTV배경에 있다. 이 점에서 본인도 “CCTV 플랫폼은 국내에서 비길데가 없다”며 오랫동안 키워줘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여러 매체인과 CCTV체육 채널 책임자를 포함하여 황졘샹의 월드컵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경기에서 중립객관의 원칙을 위반해 해설한데 대해 적지 않은 관중과 네티즌들은 그의 넘치는 열정에 대해 지지를 표했다. 축구 아나운서는 오락성이 없어선는 안된다. 그를 지지하는 이유는 "열정" ,“오락”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탈리아-오스트레일리아 월드컵 경기가 있기전에 황졘샹, 장빈, 류우졘훙, 단쇈 등 CCTV체육 채널 해설원의 지명도는 비슷했다. 이후 황졘샹이 일약하여 집집마다 알려져 “스타”가 되었는데 그의 이름이 엔터테인먼트판에서 나타나는 수가 스포츠판에서 나타나는 횟수에 비해 훨씬 많다. 황졘샹의 지명도 상승이 한차례 불량 시범뒤의 폭등이라는 것이 중점 문제이다. 그가 CCTV를 떠난후 매체의 조작속에 더 많이는 “평민영웅”색채를 띠였는데 일부분 사람들이 CCTV에 대한 불만정서를 표현했다. 작가 왕샤오위는 장기적인 CCTV의 엄숙함으로 관중들이 황졘샹에 대한 “애정”을 자아내었다고 말했다.
백두산서 눈꽃축제 즐기세요
백두산국제눈문화축제 6개월간 펼쳐져
'백두산에서 눈꽃축제를 즐겨보세요' 중국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국제눈문화절 조직위원회가 눈꽃축제 일정을 확정 발표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30일 조선족 인터넷매체인 'SCK미디어'에 따르면 이 축제는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백두산 일대에서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1월1일과 설 등 명절과 휴가 등에 맞춰 각종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12월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 낭만의 스키', 내년 1월1일부터는 백두산 눈꽃촬영대회, 1월22일에는 국제 눈문화절 개막 행사가 열린다.
또 내년 2월 설 연휴에는 새해 등불 전시와 얼음 눈조각 전시, 2월26일-3월10일에는 9010스키클럽이 '백두산을 날아 넘어'란 주제로 국제 고산 극한 스키도전경기, 3월10-20일에는 평화스키장에서 '대중컵 스키대회', 3월20-30일에는 고원빙설훈련기지에서 전국 스키대회와 스키점프대회 등이 각각 펼쳐진다.
4월 초에는 '봄의 백두산에서 눈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눈 구경활동이, 5.1절 기간에는 '백두산컵 등산대회',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번 축제는 관광과 문화의 심도있는 결합을 통해 백두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백두산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內蒙古에 조선족 민속박물관 첫 개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조선족 민속박물관이 최근 개관했다.
30일 길림신문에 따르면 박물관은 네이멍구의 유일한 조선족 마을인 후룬벨시 아룽치(阿榮旗)신발조선족만족향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29일 문을 열었다.
부지 면적이 150㎡에 달하는 박물관에는 조선족들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유물이 전시됐으며, 이들 유물은 모두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延吉)시가 기증한 것이다.
조선족 유물들은 생산도구류, 문화체육류, 음식취사류, 생활기기류, 민족복장류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中 부자들 해외부동산 눈독
중국인들이 세계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외국의 자본이 중국에 들어와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바뀌고 있다. 중국의 외국자본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면서 중국 부동산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진데다 넘쳐나는 외환보유고를 해외로 쏟아낼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부자들은 과거 엔고 당시 일본이 했던 것처럼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부동산 매입에 나설 태세다.
이를 반영, 중국내에서는 해외 부동산 상품에 대한 소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로 거주 환경이 좋은 호주나 프랑스 남부지역, 투자가치가 높은 두바이 지역에 대한 부동산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의 호텔이나 태국 파타야의 휴양촌도 투자대상으로 올라있다.
지난 10월말 상하이(上海)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호주 부동산 설명회에는 500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상하이 한우(漢宇)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6월 이후 매달 한 차례씩 호주의 부동산물건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의가 폭주하면서 소개물건이 처음 10여건에서 40여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호주 주택가격이 중국에 비해 비싸지 않다면서 시드니 중심에서 자동차로 15-20분 거리에 있는 일반 주택이 40만-50만호주달러로 위안화로는 200만위안(2억4천만원) 정도라면서 상하이의 집값 수준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다.
호주는 외국인의 기존 주택을 매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신규분양 주택을 구입시에도 자국민에 50%이상 분양토록 하고 있다.
두바이는 최근 뜨는 도시다.
해외 부동산자금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물건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두바이중국성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벌써 두바이의 500개 부동산개발상으로부터 대리인 자격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빈 라덴의 가족이 두바이에서 개발하고 있는 5성급 호텔 2곳도 판매대리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두바이에서는 부동산매입을 위한 관광이 유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두바이에서 헬기를 타고 높은 위치에서 시장을 조망할 수 있다.
회사측은 두바이에 거주하는 15만명의 화교가 최초의 중국인 고객이었지만 이제는 두바이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중국인의 24%가 중국 본토에서 간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두바이의 경우 외국인의 은행융자가 불가능하다.
개발상을 통해 대출을 받게되는데 이럴 경우 이자부담이 올라간다.
중국인의 해외 부동산 매입은 올해 외환자유화가 진전되면서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하지만 부동산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큰 손'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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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중국관련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매 번 고맙고요, 가능하다면 중국어 원문도 게재해 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