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자세히 제 증상써볼게요~
많은 나이지만 간호조무사가 되기위해 1년동안 공부해서 드뎌 병원에 취직했지만
기쁨도 잠시 첫날 다리도아프고 발바닥이 너무 통증이 심해 이틀째부턴 압박스타킹도신고 한의원에 다니며 침치료하면서 근무했어요.병원일은 하루 10시간을 서서 일하고 빠른움직임의 연속이었고요. .
걷기 너무 힘들어서 결국엔 20일만에
퇴사하고 치료에 올인하려 맘먹었네요.
정형외과에선 엑스레이찍고 약만 처방.
엑스레이상 척추협착증도 나왔고요
평발이며 족저근막염진단 나왔어요
속이 울렁거려서 일주일정도만 먹었고요
한의원 침치료는 며칠마다 꾸준히 받았어요 ㆍ처음증상은 종아리가 터질거 같았고
바늘찌르는 고통 불이나는 고통
진짜 날아다니고 싶은심정이었는데
침맞으니 화끈거리는불타는 열감은 사라졌고요(진자 행복~) 바늘 찌르는고통도
점점 약해져갔어요~ 그러나~
좋아져가고 있고 다 낳을수 있을거란 행복감은 산산조각!!!!
두달이 지난지금엔 오래 못걷고 여전히 발바닥아프고 발등 발목 종아리 돌아가며
통증에 무릎도 뻑뻑하고. . .
아..집안의 가장으로써 절망감에 우울감에
허탈감에 막막하고 이러다 장애인이 되는건지 두렵기만 하네요~
완치가 힘든 병일까요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여러분들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끝까지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본인의 식생활 습관고 생활 습관이 좋지못하여서 생긴 질환들 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 입니다.
부위별로 치료를 할것인데 치료의 효과가 미미 할것 입니다.
말씀 하신 부위 말고 다른 부위들도 아플것 입니다.
치료는 한꺼번에 해야 할것 이며
본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질환 입니다.
질환이 들어 올때는 살며시 들어와서 나갈 때에는 많은 고통을 주고
물질도 함께 가지고 나갑니다만 백퍼센트 완치는 어디서도 안되고
다만 불편함이 없이 생활 할수 있을 정도의 치료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나무님 말씀 다 맞아요
모두 다 제가 잘못 살아와서 낳은 결과물이에요 저는 늘 건강할거라고 자만하고
살았는데 모든병이 이삼년내에 한꺼번에 다 몰려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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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 어떠신가요
저랑 비슷한 증상이라 궁금합니다
저와도 비슷한 증상이네요ㅠ 지금은 괜찮아지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