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릅이 아파도 계속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그리고 집 근처의 공원에 가서 맨발로 조깅을 한다.
마침, 교회 앞이 아닌 옆의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있어서다.
어제 아침에 그 공원에 가서 좌로 다섯바퀴, 우로 다섯바퀴를 돌았다.
돌고나면 약 삼천 보 정도 되는 듯하다.
이왕 아침 운동 걷기를 하는데 맨발이 좀 더 좋겠다 싶어서다.
바닷가가 근처이면 바닷가 모래에서 걷고 싶은데 여기도 괜찮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고 나서 헬스장에 가서 약 한시간 가량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함께 말이다.
어제는 하루동안 창세기강론 전체를 한번 확인했다.
왜냐하면 이것을 오늘 인쇄소로 보내야겠다 싶어서다.
긴 시간동안 고민을 했다.
일반서적처럼 등록을 하는 절차를 밟을까 아니면 그냥 주변만 볼 수 있도록 그냥 인쇄만 할까...
하기야 신학서적 중에서 창세기가 가장 많이 출판되어 서점에 전시되어 있단다.
이런 저런 이유도 있으나 그냥 조용히 인쇄만 하여 우리 주변만 보자고 마음속 결론을 지었다.
비록 이 책이, 아마도 지금까지 아무리 창세기 강론이 많이 출판되었어도
이렇게 한 절도 빠짐없이 해석되고 한 마디로 결론되도록 이어진 내용은 없을 것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난 이 창세기 강론을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학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고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신앙 고백을 갖고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만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의 신앙과 신학을 나누고 싶었고 그리고 나와 같이 기쁨을 누렸으면 해서였다.
오늘 오전 인쇄소에 내 파일을 들고 갈 예정이다.
어제 저녁에 표지도 만들어보았다.
그냥 간단하게 말이다.
그래서 어제 저녁을 9시가 조금 넘어 하루 일정이 끝났다.
그래서 주중에 모처럼 세계 테마기행을 볼 수가 있었다.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다.ㅎ
한 5분 정도 보니 끝나버린다.ㅎ
아내가 없으면 난 가끔 티비를 켜놓고 잠들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어제도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껐다.
오늘부터는 출애굽기를 시작하지 않고 먼저 성경일독학교를 정리하려고 한다.
오래 전에 이미 만들어 두었으나
내년에 교회에서 하려면 다시 정리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되어서다.
출애굽기는 창세기를 오랜 시간동안 방향을 결정했으므로 그냥 써 내려가면 될 듯하다.
기초는 오래 전 만든 것이 있으므로 그 위에 해석하고 입히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난 내년에 성경일독학교를 기대한다.
가능하면 주중 한번 모임에 두 시간을 강해하려고 한다.
그래서 여름 이전에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처음으로 직접 가르치는 것이라 기간을 정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가르치는 자가 기간을 정하고 그 기한에 맞게끔 어느 정도 조절하면 되기에..
그래서 이 성경일독학교도 정리하면 책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선물들을 교회에 내어 놓는다는 것이 나에겐 또한 큰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