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불사에서 가지를 친 민속의학
영생불사(永生不死)라는 절대적인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나셨다. 그 중에 의술로 나아간 것이 도교 의학이다. 양생술과 방중술도 그 하나들이다. 영생술을 찾으려 헤메다가 연금술 쪽으로도 나아갔다. 특히 중국에서는 ‘단약’ 제조가 유행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이런 방법들이 성공한 것은 아니다. 성공과는 관계없이 중국의 민속 의약술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후한 때부터 인간의 인지가 한 단계 높아지면서 영생불사는 불가능하다고 믿으면서도, 영생 뿐만 아니고 장수(長壽)의 비약을 만들려는 노력은 계속하였다. 과학이라는 개넘이 자리잡은 것도 17세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났다.(서양에서) 그 이전에는 서양이나 중국에서 과학이란 마술과 구분이 되지 않았다. 단약을 만들려는 노력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라면 오늘의 개념으로 말하는 과학적 접근이 아니고, 마술적 접근이 원인 중의 하나였다.
중국에서는 민간에서, 또는 일종의 집단에서 은밀히 전수되는 비약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서양의 사례를 보면 지금은 과학으로 분류하는 화학이 연금술에서 발전하였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민속의힉으로서 인기가 아주 높았다. 특히 양생의학, 약초학, 예방의학은 지금도 효용도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기운동도 그 중의 하나이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