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강변가든..
여름철 피서 겸 봄가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닭, 오리 요리로 유명한 집이다.
그런데 겨울철이라고 이번에 우연찮게 삼겹살을 먹게 되었는데~
간판에서부터 오리바베큐 전문인 것을 알려주고
강변가든 회관 입구
강변가든에 오신 분들과 주변 경관을 사진으로 남겨두었더군요..
여름철 물놀이 장소엔 분수만~
여름철 바글바글하게 손님들이 앉았던 평상엔 매운탕에 쓸 시래기를 널어두고~
방에 들어가니 이미 세팅이 된 상차림~
그리고 삼겹살..
잘 달구어진 팬에 삼겹살을 올렸는데~
삼겹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고기두께가 생각보다 얇더라구요.
고기 자체 맛은 괜찮은데 너무 얇게 썰어 불조절을 못하면 금방 타버리는 문제가 있더군요.
이럴게 고기를 먹고 다음에 새우탕을 먹었은데.. 고기먹으면서 소주를 먹다보니 사진찍을
틈이 없어서 후속작업은 끝..
첫댓글 요 그림이 오늘 저녁 스케쥴 잡게 만드네용.....ㅋㅋㅋ
지나가면서 오리라 지나쳤었는데........
얇은게 흠이지만 고기 때깔은 참 좋네요.ㅎㅎㅎ
송년회 참고 할께요
송년회 참고 할께요
전 얇은겹살을 좋아하는데 딱이네요...냠
시레기 말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얇아서 조금 방심하면 바삭하게 구워지겠는데요^^
이집은 시래기 넣고 해주는 요리가 진국일거 같군요~~~
고기는 두툼해야 씹히는맛이 있는데...
시래기를 널어 놓은것이 정감이 가네요
고기 끝쪽에 보니 삼겹살이 아닌 부위가 살포시 붙어 있네요. ㅎ
새우탕 맛이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