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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칼퇴근을 하며(아직까지 바출퇴근 중) 두가지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몇년째 공사하고 있는 회사 근처 도로의 울퉁불퉁이 짜증이 났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스텔스차량에 화가 났습니다
스텔스차를 아시나요?
야간 주행시 아무런 등을 켜지 않고 고속주행하는 차량을 일컫는 말입니다 제가 종종 가는 바이크 카페에서는 이런 차량을 상당히 혐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스텔스 차량으로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을 하구요
요즘은 해가 일찍 떨어져 6시만 되어도 어둑어둑합니다
도심 시내는 불빛이 밝아 운전하는데 큰 영향을 안 받아서 인지 아니면 요즘 차량 기능들이 대부분 auto기능으로 되어 밤이 되면 알아서 켜져서 인지 간혹 야간에 등을 안 켜고 다니시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바이크는 상대적으로 고속으로 운행하기에 차선변경이 빨라서 뒤에서 등을 안켜고 달려오면 차선변경하는 바이크들과 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차량 전조등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낮에 주행할때도 등을 켜고 다니자는 캠페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고율을 낮출수 있답니다
그리고 깨알 정보 하나 더!
제가 자주 구내염으로 고생을 하는데 얼마전 약국에 알보칠을 사러 가니 약사님이 알보칠은 일본거다(ㅋㅋ 독일거임)국산도 똑같은 제품이 나왔다고 권해주시기에 사 봤습니다
이름은 오라메칠!
딱 봐도 알보칠 짝퉁?이 아니라 알보칠을 베낀 티가 확연합니다 어떤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지도 확 티가 나구요 ㅋㅋ 이런 기존 유명 디자인을 패러디? 따라하는 디자인을 뭐라고 하나요?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
암튼 애국심 발동으로 구매 보다는 호기심에 구매해서 발라 봤습니다
참 제일 중요한 가격은 6500원 알보칠보단 가격 경쟁에선 일단 1승!
돈 몇백원 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약은 머니머니 해도 약빨이죠~~
기존에 제가 썼던 알보칠 발랐을때 제 반응은?
으~~~아~~~~씁(흐르는 침 삼키는 소리) 5초정도의 짜릿한 고통!(이 고통이 익숙해지면 나중엔 즐기게 됩니다)
요즘 알보칠이 약효가 약해진건지 알보칠을 바른 후에도 고통과 구내염증상은 길면 3일까지도 지속이 됩니다
그럼 오라메칠의 반응은?
윽~~~~~~~~악~~~~~~으악~~~~으~~~~~아~쓱(휴지뽑아 침닦는 소리 ) 전두엽까지 전해오는 극렬한 고통과 온몸을 10여초 꽈배기로 만드는 짜릿함이 전해집니다
예전 알보칠을 첨 접했을때 10초동안의 지옥을 맛보게 된다고 들었는데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효과는 즉빵이었습니다 ㅎㅎㅎ
구내염으로 고생하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일주일간 이승에서 고생하지 마시고 10초의 짧은 지옥을 맛 보고 편히 생활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내염 초기에 할수로 고통도 적고 효과도 빠릅니다 ㅎㅎ
그럼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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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드시고 운동 안 가시나요? 저는 운동 가려면 같이 마트 다녀오고 아이 핸펀 액정수리해 오고 운동 가라고 해서 콩쥐가 된 기분입니다 ㅠㅠ
아니 밤중에 전조등을 켜지도 않고 운행을 한다고라,,,,,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이고 절대 그래서는 아니 되옵니다.
팔대칠님께서 구내염으로 고생을하시는 군요!
잘 치료하시고 하루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차량들은 자동시스템이어서 아마 깜빡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전조등 안키고 다니는 차량이 가끔 있지요.. 몰라서 그러는지 알고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여하튼 위험요소 인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별일없어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스텔스 차량은 항상 보면 무섭습니다
스텔스 차량 밤에 운전하면 꼭 한대씩은 있더군요! 한대 콱~~ 해주고 싶기는 핮니다.
오라메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알보칠도 효과가 없는 듯 해서리. ㅠㅠ
저도 알보칠 효과가 예전같지 않게 느끼던 차에 효과 제대로 느꼈습니다 ㅎㅎ
전투기도 아니고...
진짜 짱나죠!
안전을 위해 모두 한번씩 체크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제가 자전거출퇴근을 하잖아요.주간근무때는 해뜨기 전에 출근하고 해지고나서 퇴근하는데 자전거라 노면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공사구간 상태엉망인구간은 지날때마다 짜증이 납니다.자전거도로에는 스텔스자전거가 장난 아니에요.라이트 하나 사서 달면 될텐데 가로등 하나 없는 곳도 많은데 스텔스들 너무 많아요.게다가 공단부근이라 외국인노동자들 자전거족이 많은데 백이면 백 다 라이트가 없어요 ㅠㅠ그래서 저라도 라이트,후미등을 덕지덕지 달고다닙니다.고딩폭주족같이 하고다녀요 ㅎㅎ
저도 예전 자전거 탈때 가방에 경광등 2개 전방에 쌍라이트 후방에 깜박이등 아래에 레이졔등 쏘고 다녔드랬죠 건강 지킨다고 자전거 타고 다니다 사고나서 다쳤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요 ㅋㅋ안전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그런차 보면 일부러 제차 전조등 껐다 켰다 반복하는데 눈치 있는 운전자는 바로 전조등 켜는데 몇몇 고약한 운전자는 계속 생까더라구요
전 신호등 앞에서 나란히 서면 창문 똑똑하고 알려드립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수원시 공식 인증 프로 오지랖퍼! ㅋㅋ
오라메디+ 알보칠 이군요...ㅎ
둘을 합친것처럼 약효과도 좋습니다 ㅋㅋ 고통은 감내해야할 나만의 몫이구요
스텔스 차량, 하이빔 차량.
장말 싫습니다.
의외로 그런 운전습관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ㅠㅠ
조선시대에 시각장애인분이 밤에 등불을 들고 길을가니까....다들 의아해했습니다.
어차피 보지도 못하는데 웬 등불을 들고가지 하며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시각장애인분 하는 말....."나는 보지 못하니 다른분이 나를보고 피해가라고 등불을 들고 가는겁니다."
사양이 좋은 차는 시동만 키면 낮에도 미등이 들어오고 지하로 들어가면 오토로 전조등이 켜지고 차안에서 전조등을 켯는지 안켯는지 알알수 있지만....사양이 낮은 차는 그런 기능이 없거나 있어도 인지 못하고...운전하는 분들 자주 봅니다.
그리고 전조등 한쪽만 들어오는데도 고치지 않고 다니시는분들... 멀리서 보면 오토바이로 알수 있으니 돈 아끼지 말고 바로 바로 수리하시길..... 브레이크등도 들어오는지 수시로 확인들 합시다. 팔대칠님!!! 요즘 김택수 가시나요?
요즘은 내가 좀더 신경쓰고 배려해야 하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택수는 코로나 2단계 격상되는 날이 레슨 끝나는 날이어서 레슨은 잠시 미루고 석달치 선납한건 2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일찍 끝나는 날은 일 회비내고 가고 있습니다 일주일 1~2회 정도로요...김택수 다니시면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8 14:53
스텔스 정말 위험해요. 특히 1톤 차량 같은 거!-_-; 그리고 약은 알보칠의 특허기간이 끝이 났나 보네요.ㅎ 유사한 약들이 쏟아지겠구먼요.ㅎㅎ
아~특허기간을 생각 못 했네요 ㅎㅎ 제약회사들의 노력과 개발은 감사드리긴 한데 특허로 인한 독점?으로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뺏는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팔대칠 우리 입장은 그렇지만, 실제로 진짜 신약을 만드는 데는 엄청난 기간과 비용이 소비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홀랑 베껴서 만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최소한의 개발비는 회수하게 해줘야겠죠.ㅎㅎ
오라메칠 ㅋㅋㅋㅋ 이름보고 뿜었네요 근데 스텔스차량이랑 사고났을때 블박 확보되면 과실비율이 어찌되나요? 올겨울 바이크 사고없이 안전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스텔스차량 과실이 많이 안 나왔던거 같습니다 한문철TV에서 본거 같아요
알보칠 보다 더 강하다니 ㄷ ㄷ 생각만 해도 침이...
굉장히 아픈데 은근 중독이어요 ㅋㅋ
스텔스 차량 은근히 많습니다.
계기판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습관이 안되어 있는거죠.
문명이 발전 할 수록 인간은 점점 더 게을러 지는거 같습니다 예전엔 터널만 들어가도 준비하고 있다 등 켰는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