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신스 무섭게 자라서 은은한 향기 품어주더니 이내 지고말았다는..내년을 기약하고 싶어서
구근 말리려는데 벌써 벌레생겨있고 조금 물러있는데 회생 가능할까여..
현재 구근만 말리는 중..ㅡ.ㅡ;
돈 안들이고 키우고 싶었으나 화분이 땜에 영 빛을 못 발하길래 이참에 지축 화훼시장가서
화분들 구입하구 분갈이 ㅋㅋ 틈틈히 3일 걸렸나봐여.ㅋㅋ
잎꽂이로 제법 자란 다육이들도 새집에 안착^^
폴리시아스 건강해보이는 녀석 비쌀것같아서
소심하게 물어봤더뉘 6000원이라기에 냅다 구입~~
요번에 이름 알게된 모나라벤더~또는 해피블루^^, 옆에 난은 햄버거 사러갔다가 분양받아온 녀석이에요
저녀석두 성장률이 빠르네여~ㅋㅋ
홍콩야자와 호야^^
30cm키의 화분에 내 스퇄의 화분발견
그위에 착하게 적힌 가격 2000냥씩.
망설임 없이 구입 ㅋㅋ☆
소품으로 구입한 스파트 요즘 피고지고를 시작했어요. 작년엔 한송이로 만족했는뒈
벌써 두번째 봉오리를 틔우는 중
잎꽂이로 풍성해지고 있는 스킨^^
1000원짜리 작년에 구입했는데 현재 처음의 4배부피로 늘어난 카랑코에^^넘 이쁘죠~
제라늄~~벌레를 쫓아준다기에 여러개 구입해봤어요.
요놈 왜이럴까요? 갉아먹힌 부분에서 벌레는 찾을 수 없어서 ...저런 잎 몇장 잘라줬는데 다음날이면 또다시 갉아놓은 흔적
벌레는 안보이는데 도대체 뭘까요 ㅡ.ㅡ 아래에서 처럼 꽃봉오리가 제법 많이 올라왔는데 봉오리까지 갉아먹힐까봐 걱정이태산
보이지 않는 진딧물도 있는지 아시는 분 ㅜ.ㅜ 도와주소서~~
또 이름 아시는 분^^~
멘도사 모체와 잎꽂이한 아가들~
멘도사에서 꽃봉오리가 3개 올라왔네요 신기해라~~ㅋㅋ
내가 좀 우울한것 같으면 울 신랑 내 손을 잡고 화훼시장으로 출두해주신다.ㅋㅋㅋ
작년 가을 사주신 다육이들~
요놈들 안전하게 거치될 선반하나 만들고 싶은데
그럴듯한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네요.
고수님들꺼 보고 컨닝하려고 열쉼히 사진 뒤지는 중
꽃이 만개하는 따뜻해야할 봄
이상기후에 춥고, 눈오고.....
뉴스에서는 슬픈 보도가 태반이고
참 잔인한 봄이지 싶어요.
그들의 희생을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을 많이 주려고 노력하는데 어쩔땐 안그럴때도 ㅜ.ㅜ 암튼 알아주시니 영광입니다요~ㅎㅎ
저도 올봄에 화초들 키우려고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예쁜 베란다 만드세용^^
너무 예뻐용.. 저두 베란다에 꾸미고 싶어용^^
도전 해보세요. 알아가는 기쁨과 이쁜꽃이 주는 감동이 제법 쏠쏠합니다.ㅋㅋ
깔끔하게 정리된 이쁜 정원이네요...
정원...ㅎㅎ 감사합니당
화분들이 정말 모두 예쁘네요.^^ 이런 베란다 정말 부럽슴돠~
큰맘먹고 화분을^^ 녀석들도 좋은지 한층 더 아름다워진듯해요.ㅋㅋ
꽃보다 화분들이 더 이뻐요..ㅋㅋ 울집 화분들도 바꾸고 싶당...ㅠㅠ
^^ 살살~바꾸셔요.. 신혼초에 썼던 화분들과 꽃 구입할때 담겨있는 플라스틱 3년 사용한 것도 있어요. 큰맘먹고 질렀어여.ㅋㅋ
3000원에 구입한 울 카랑코에는 왜 꽃이 듬성듬성 필까요?꽃 잘 피우는 비법좀,,,,,
겨울에는 10도씨나 5도씨 정도면 베란다에 놓았어요 그래야 봄에 꽃핀다기에.. 또 봉오리가 다른거에 비해 더딘것 같아서 암막(앞의 댓글에 보시면...) 만들어서씌워주고 아침에 벗겨주고 그랬어여 영양제도 평균 2주에 한번은 준거 같아여...또 통풍을 잘 시켜주었고, 햇빛을 좋아한다기에 햇빛 쪽으로 다른거에 비해 자주 옮겨줬어요
흙속을 살짝 들쳐보세요...송충이처럼 생긴애 있을거여요....
아..벌써 두근두근 ㅜ.ㅜ 아직 못잡았어여. 빨리 잡아야 봉오리들이 무사할텐데....
화초 키우는데 자신이 없어서 ~~ 너무 예쁘네요
갉아먹는다는 녀석이 누군지는 모르고 먹힘을 당하는 녀석은 '글루시아스'네요...울집 글루시아스는 분갈이해줬더니 꽃송이가 세지도 못하게 달려서 어제부터 막 피기 시작했답니다...꽃이 너무 이쁘잖아요..플라맹고 출때 입는 치마처럼~
화초들 넘 이쁘네요 우리집 화초들이 갑자기 불쌍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