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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일 아침에 저 보러 데리러 온대요
(친구는 서울 살고 전 경기도 삶)
같이 교회 가자고..
자기한테 노력해볼 기회를 달래요
여기 카페에 계신 분들도 그렇고
저보고 죽지 말라고 힘내라고 걱정된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사실 저는 이렇게 산지가 너무 오래돼서
누가 죽갯다고 하면 진심으로 말려본 적이 없는 거 같거든요 왜냐면 그 삶의 고통이 너무 이해가 돼서..
그래서 저한테 진심으로 죽지 말라는 건가 하고 의아하고 공감은 안가요 다들 어떤 마음이신지..
아무튼 곧 이 카페도 탈퇴할 거 같습니다
미움도 받앗지만 힘 주신 분들 감사해요
첫댓글 선생님 말씀대로 삶은 고통이지만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있어요
친구 분도 많은 분들도, 저 역시도 선생님께서 사시길 바라지만 결국 스스로를 구원할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습니다 휴식기 가지시면서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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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죽겟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그냥 죽지 이렇게 떠벌리고 다니지 않아요... 왤케 어그로끌지?
ㅈㅅ
@이종오류 수고했어요 오늘은 푹 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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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3 22:54
비단 이 시험의 문제를 떠나서 좀 쉬시면서 회복도 하시고 멘탈도 다잡셨음 좋겠네요
어떻게 보면 노무사란 직업도 많고 많은 직업 중에 고작 하나일 뿐인데
고작 이것 때문에 죽네 마네 하기엔 삶의 가치가 더 크잖아요
실제 행동에 옮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 자체가 본인이 스스로를 홀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동반자인 스스로를 좀 더 보듬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죽긴 왜 죽어요 곁에 좋은 친구도 최소 한 명 있고 이 시험 진입할 만큼 머리도 좋은 사람이??? 죽지 마세요.
그리고 왜 쌩판 모르는 남이 죽지 말라고 얘기하냐면,
죽고싶은거 참고 살다가 살길 잘했다고 생각든 때가 있었고, 가까운 사람을 허무하게 보내봐서요. 뭐 댓글 쓴 분들 각각 다른 이유겠지만, 전 그래요. 중요한건 아니고 진심으로 말하는 거란걸 알아줬음 해서요.
자살할 사람은 광고 안합니다
버티면 좋은일은 필연적으로 와요
조금만 더 버텨보는건 어때요? 정말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 시험 볼 생각한 정도면 다른거 하시면서 사세요~ 이 시험 붙어야된다는 법이 없어요. 이 시험 붙으면 꼭 행복하고 안 붙으면 꼭 불행한거도 아니고요. 그냥 존재하고 있는거 그 자체로 성공이에요. 시험보는건 덤이고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시험 날 올리셨길래 넘겨짚어봤습니다.
그냥 살아있는거 자체가 성공이라는거 너무 공감해요
뭐 대단하고 존경받고 시험에 합격하고 남을 도와야만 잘사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는게 대단한거 였어요
우리는 매일을 사는 기적을 쓰고 있는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글쓴이분도 우연히 이 글들을 보는 모두도 오늘과 내일을 사는 행복을 누리면서 잘 버텨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3 23:51
저도 그래서 안말려요
죽고싶은 마음이 어떤 상황에서 드는지, 그 상황을 감당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사는건 또 얼마나 버거운지, 일인분 해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요
그리고 또 죽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알아요 죽는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내가 사라지면 내 주변사람들은 어떨지 내가 어떻게보일지 … 이런 생각에 빠져서 결국엔 죽지 못하죠…
저도 그렇게 산지가 한 8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
뭐 특별히 해드릴 말은 없고 그냥 세상에 나처럼 죽고싶은데 또 죽을용기는 없어서 꾸역꾸역 사는사람 있다는거 알면 좀 덜 외로우실것같아서 그냥 써봐요
네 안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저도 기도할게요
그리고 뭘 잘못한게 없으시잖아요 열심히하고 힘든걸 힘들다 말한게 왜 잘못이되나요? 본인을 너그럽게 대해주시기를요 어디서 무엇을 하시더라도요
죽을 용기로 살라고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든 건 힘들다고 말하는 것, 뭐라도 자기가 할 것을 한 것, 그냥 숨쉬고 살아있는 것만으로 자기를 칭찬해주는 것은 얼마든지 해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카페에라도 힘들다고 하소연하신것만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4 00: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4 00:51
선생님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까요? 내일 밖에 나가서 그냥 푸르른 나무들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바람냄새도 의식적으로 한번 느껴보고요 저는 그러면 그냥 조금 정화가 되더라구요 무슨말을 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더 두번더 세번더 지금 하시는 생각이랑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을 담아 보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4 01:21
저도 엄청 그런마음이었던 기간이어서 살아라 안해요. 그냥 존중합니다. 오히려 힘내소리들으면 더 죽고싶어요. 근데 저는 죽겠다고 계획도 해봤었는데, 그때 비로서 저랑 화해하게되었어요. 지난 10년간의 삶도 되돌아보았구요. 그냥 느껴줘보세요. 그리고 이미 죽었다고 생각해보시구. 그럼 자신의 감정과 분리되요. 그러고 무저항한다식으로 본인을 게임캐릭터마냥 보세요. 그럼 느끼시는게 있어요. 죽어천국에가다라는 웹툰도 도움되요. 아무쪼록 어떤 방향이든 편안한 삶 되세요